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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에서 스타2로 전향한 황제 임요환이 황희두를 꺽고 32강에 진출했다.

GSL 64강 황희두와의 경기에서 완승한 임요환은 GSL 32강에 진출하며 살아있는 전설임을 입증했다.

지난 글에서 임요환의 스타2 전향에 대한 이야기와 본선진출 소식을 전했는데 이제 32강 진출 소식을 전하다니..혹시 임요환 우승까지??

임요환 어디까지 진출 할 수 있을까? 8강? 4강?결승? 우승?

사실 팬으로서는 임요환이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하는것을 바라지만...그저 욕심일 뿐이고..

만약 스타2 전향후 첫 대회 출전에서 우승까지 한다면 황제 이상의 황제가 될 것이기에..바라 뿐이고...

8강이나 4강 까지만 진출해도 성공적인 스타2전향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렇게 된다면 차후 대회에서 임요환의 흥행성이나 기대치에

비례해 대회자체가 더 커지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수 있을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스타2 프로게임단들이 생겨날 것이고,

그 곳에 임요환이 자리 잡고 향후 몇년간은 재미있는 게임의 세계를 보여주지 않을까?

스타1에서 발생한 조작 사건이후로 거의 스타1을 보지 않는 나로서는 임요환이 스타2에서 승승장구 한다면 스타2의 팬으로,

아니 임요환의 팬으로 가끔은 스타2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김연아

김연아가 아시아 최초로 올해의 스포츠 우먼상에 선정되어 시상식에 참여했다.

뉴욕에서 열린 올해의 스포츠 우먼상 시상식에 참여한 김연아의 시상식 패션이 화제다.

미국 이외의 국적을 가진 선수가 이 상을 받는것은 애니카 쏘렌스탐과 오초아 뿐이 없다.미국 국적 이외의 선수가 이 상을 받는것은

김연아가 3번째이고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이다.

이 상은 93년 부터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여자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며,최고 권위의 상이라고 한다.

역시 김연아를 말할수 밖에 없다. 대단하다. 김연아 시상식 패션 동영상 을 보자.

스타 황제 임요환  스타크래프트1을 정리(?)하고 팬들과 약속한 30대 게이머를 실천하기 위해 스타크래프트 2 로 전향했다.

그동안 스타2로 전향하기 까지 많은 고민을 했을텐데..팬으로서 그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

임요환의 스타2 전향은 어느정도 예견이 되었던 일이다.군제대후 스타1으로는 소속팀에서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니...

우선 10월10일 열린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lobal Starcraft2 League,GSL) 오픈 시즌2 예선

10월10일 열린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lobal Starcraft2 League,GSL) 오픈 시즌2 예선전에서 임요환은 전승으로 본선진출권을 따냈다.

투신 박성준은 아쉽게도 탈락했으며,불꽃 테란 변길섭은 3년 만에 복귀해 본선에 진출했다.이제 현 시간부로 남은건...이윤열 그는 진출할까?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오픈 시즌2 예선전(임요환 gsl경기)
32강   임요환(테) 부전승        16강   임요환(테) 부전승              8강  임요환(테) 2 vs 0 박현우(테)     4강   임요환(테) 2 vs 0 이현성(프)

                                                                 결승  임요환(테) 2 vs 0 장홍욱(테)
                                                                          임요환  GSL 본선 진출

황제 임요환의 선택 스타크래프트2(Global Starcraft2 League,GSL)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임요환은 결국 스타2로 전향을 선언했고,GSL예선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임요환의 선택은 잘한 것일까? 사실 임요환이 군대제후 스타1에서의 활약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대개의 스타 선수들이 코치로

전업(?)을 시도하였지만,임요환은 30대 게이머를 실천하기 위해 선수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벽은 컸을 것이다.

스타1의 대중화로 인한 프로게이머들의 실력향상이 황제 임요환도 넘지 못하는 벽이 되었던 것을 아닐까?

어찌 되었건 임요환의 스타2로의 전향에 대해 팬으로서 적극 환영한다.스타2는 스타 1과 비교해서 아직 선수층이 두텁지 않기 때문에

임요환의 재능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본인이 꼭 지키고 싶은 30대 게이머도 지킬수 있을 만한 약속이 되어가고 있다.

스타2의 약진속에 스타1은 그 존재감을 이어갈수 있을까?

저작권 문제로 시끄러운 스타1 ... 스타2의 경우에는 저작권에 대한 내용을 잘 모르겠다. 임요환,이윤열,박성준,변길섭,최인규 등등...

그래도 어느정도 이름있는 선수들이 스타2로 전향을 선언하고  GDL 예선에 참가 하고 있다.

아마도 시간이 흐르면 스타2로 전향하는 프로게이머들이 더 많아 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렇게 된다면 스타1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스타1은 사실 오래된 게임이다.스타2가 나오지 않았다면 논의할 가지도 없는 애기가 됐겠지만, 스타2가 나온상황이고,여러 게이머들이

스타2로 전향을 선택한 상황...스타1쪽은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걸출한 스타1의 스타를 만들어야 스타1이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

임요환의 도전에 박수를 ..

개인적으로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팬으로서 임요환 선수의 스타2로의 전향과 GSL 도전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

임요환과 김가연 열애는 열애로 끝나든 결혼을 하든 상관없다.임요환 개인사는 임요환이 결정하는 것이 맞는것이니까..

스타2로 전향에 박수를 보내고, 오늘 임요환 GSL 본선진출도 축하한다.다만 노력만 하고 성과가 없는 게이머가 되지 말고,

스타2에서도 황제 임요환이 되어,다시금 임요환의 경기를 숨죽이며,재미있게 보게 해 주길 바란다.

방금 전에 끝난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리나라가 우승했다.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 대망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오늘 여자월드컵 결승 경기가 있다는것을 알았으나 중계예고가 6시대로 기억해..내가 잠에서 깨었을떈

이미 끝난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아이가 보고 싶어하는 프로를 보여주다가 잠시 채널을 변경했더니...승부차기...

일본 한국 일본 한국 이렇게 넣고...승부차기 스코어 4:4 에서 서든데스로 한명씩 차야 되는 순간..

실수해라 실수해라 라고 혼잣말을 했는데...ㅎㅎ...일본선수가 골대를 맞춰버렸다.

그리고 우리나라 장슬기 선수가 마지막 골을 성공해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여민지가 트리플크라운(여민지 3관왕) 을 달성한 점도 놀랍다. 여민지는 득점왕(골든슈) - 우승 - MVP 를 차지한 것이다.

여민지의  여자월드컵 mvp 여부는 경기가 끝난후 투표를 통해 결정된것이라 우리나라의 우승 영향도 있었다고 본다.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우리선수들에게 얼마의 우승상금이 돌아갈까?

아직 확정된 봐가 없으니 기사의 내용도 지난 u-20 선수들과 비교해서 조금 오른 상금이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기전 베컴이 등장해 선수들과 악수를 했는데..역시 어린선수들이라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여자월드컵 우승 경기 동영상은 아래 링크로 가면 볼수 있다.

ttp://sports.media.daum.net/soccer/tv/highlight/gallery/u-170917/index.html
http://sports.media.daum.net/special/soccer/u17womens/index.html?ser=tv&t__nil_news=uptxt&nil_id=8

epl 맨유-리버플 경기 - 박지성의 출전을 기다렸지만 박지성은 대기 선수 명단에도 끼지 못했다.

요즘 epl 경기를 보는 것은 볼튼의 이청룡 경기를 보는 것이 낙이다.

박지성의 출전은 당일 경기 전 출전선수 명단을 봐야 알수 있지만, 이청룡의 경우는 반대다.거의 주전으로 입지를 다졌고

체력안배를 위해 선발로 뛰다 후반에 교체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매 경기 풀타임 출전이다.

오늘 맨유-리버플 경기도 사실은 볼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결국은 보게 됐다.

사실 박지성이 출전도 안하는데..리버플 이겨라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내가 맨유팀이 좋은게 아니고 박지성이 있어 맨유를

응원하는것이기에 박지성이 뛰지 않는 맨유를 응원할 열의는 없다.

경기 내용은 무척 재미있었다. 작년까지는 아프리카와 다음팟 개인중계방을 찾아 떠돌다 볼수도 있었고 볼수 없었던 때도

있었지만 ..고맙게도 우리의 다음 에서 스브스와 계약을 맺었는지 인터넷으로 중계를 해주는덕에 편하게 보고 있다.

오늘은 밸바의 날이다.3골을 넣어 헤드트릭을 달성한 벨바..오늘 최고의 선수다.

벨바의 헤딩골로 1:0 을 만들고 , 다시 벨바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2:0 을 만들며 여유있게 게임을 풀어가던 맨유가

존에반스의 실수로 내준 페너드킥을 제라드가 성공하며 2:1로 ..그다음 다시 제라드가 프리킥을 환상적인 골로 연결..

결국 2:2로 경기가 진행된다. 무승부를 예상하던 찰나 ..벨바가 또 헤딩골을 연결시킨다...

경기 내용은 무척 재미있었지만..한편으론 박지성이 걱정된다.

언론은 경기전 설레발을 치고 박지성이 안나오면 위기라는 표현으로 기사가 도배되고..한편으론 속단하기 이르다란 기사가

나오고..결국 시즌이 끝나봐야 박지성이 위기 였던것인지..아닌지 판단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위기가 맞다고 본다.작년과 다르게 아예 대기명단에도 오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대기명단에도 오르지 못하더라도 다음경기에 선발이 확정적이지도 않고..선발로 뛰더라도 후반 교체가 되기도 한다.

결국 2경기 180분에서 약60분 정도의 시간만 뛰는 선수가 되고 있는 것이다.

맨유의 로테이션 시스템을 잡고 늘어지더라도 박지성은 로테이션 시스템에서도 후보군으로 내려간듯 보인다.

발렌시아의 부상으로 어느정도 까지 퍼기경이 박지성을 활용할지 모르겠지만...시즌초반을 볼때 작년보다 더 활용도가

낮아진 것은 확실해 보인다.

퍼기경이 박지성을 시즌 초반보다는 중후반에 중용한 것은 체력적인 부분때문일수 있게 때문에 올 시즌도 시즌 중후반에

들어서면 박지성의 출전 기회가 많아질수도 있겠지만...시즌 초반인 현 시점에서는 위기라는 표현을 써도 되지 않을까?

박지성의 열렬한 팬으로서 박지성이 경기에 자주 나왔으면 하는데,사실 맨유에서 주전이라고 칭하기엔 약간 부족한 것이

사실이기에 답답한 마음 뿐이다. 이청룡처럼 주전으로 뛸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은 어떨지?

하여간 박지성이 안 나와서 더더더 즐거운 일요일 저녁을 바라던 내 희망은 사라지고 말았다.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19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1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 와의 경기에서 17호 18호 19호 홈런을 연속으로 쏘아 올렸다.

4회 초 무사1루 상항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17호 투런홈런을 날렸다.

5회 에는 우전안타를 쳐서 멀트 히트를 기록했고,

또한 6회에도 홈런을 날렸고,8회에도 홈런을 날렸다.

박찬호이후 최고의 메이저리거인 추신수

한경기에서 홈런을 3개나 치고...정말 대단한 선수다.
 

남아공 월드컵 원정 16강 달성..
허정무 감동의 논란이 많았던 선수기용 및 교체 ( 물론 이 부분은 논란 차체에 의문을 달수 도 있겠다)
이제 남아공월드컵 8강 문턱에서 떨어져.. 사상 첫 원정 16강에 만족해야 한다.

자 이쯤에서 다음 월드컵을 한번 생각해 봤다.. 제일 아쉬운 것이.. 박지성 은퇴 ..
본인이 아주 멋진 말로 은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대표팀은 올스타가 아니다. 팬들이 원한다고 해서 대표팀이 될 수 없다. 내가 대표팀에서 내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실력으로 대표팀이 되는 것이다. 팬들이 원한다는 것은 기쁘지만 팬들의 바람으로 대표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멋진 말이다... 박지성 은퇴 .. 바라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박지성 은퇴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 박지성의 나이가 한국 나이로 34 살...물론 2002 년 한일월드컵 때 황선홍 선수가 많은 나이로 뛰었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산소탱크 박지성이 국대로 뛴다면 과연 산소탱크의 현재 수준을 유지 할수 있을까?
자기 몸 관리를 잘하면 가능도 하겠지만...

2014년 브리질 월드컵 때도 국대 박지성 선수를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이 외에도 우리의 꾀돌이 이영표선수도 은퇴가 확실하고.. 이동국 은퇴..안정환 은퇴.. 김남일 은퇴 .. 이운재 은퇴...
이 선수들이 은퇴가 거의 확정적인데..........놓고 보면 딱히 2014년에 뛰게 하고 싶은 선수는 없어 다행이라고...ㅎㅎ

물론 박지성 선수와 이영표 선수의 공백은 한국 축구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하기에..대체자원이 없다면...
2014 브라질 월드컵은 예선 통과도 장담하기 힘들듯하다...

한국축구의 미래가 밝아 졌으면...

 격투황제 에밀리아넨코 표도르 패배 소식...

미국 종합격투기 대회 스트라이크포스 표도르-베우둠

파브리시우 베우둠(브라질)에게 1라운드 1분 9초만에 트라이앵글초크에 의한 서브미션 패배(삼각조르기)
표도르는 데뷔 10년 만에 패배를 기록했다는 소식..

뭐..절대 강자도 질수 있는 것이 스포츠 라지만...세계최강 표도르의 패배 소식을 그래도 점 충격이긴하다.

표도르에게 패배를 안겨준 베우둠은  UFC에서 퇴출당한 이후 스트라이크포스로 이적..
이번 경기에서 표도르라는 거물을 잡았다.

두 선수의 승자가 추후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챔피언 알리스타 오브레임 과의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으니...
당연히 배우둠이 오브레임과 맞붙게 됐다..

표도르는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완벽하게 준비했지만 이런일이 왜 일어 났는지 모르겠다. 내 실수 였다 " 라고 말했다는 소식이다.

표도르가 배우둠에 패배하다니... 

최고의 축구 스타-박지성
2009년 시즌초반 박지성에겐 너무 시련이 큰듯하다.호나우두가 떠난 자리를 메울만한 인재(?)가 없는 맨위로서,
아니 퍼기경으로서 많은 시험무대를 펼치고 있지만..사실 박지성에겐 조금 기회가 적었다.
너무 수비적인 아니,좀더 공격적이지 못한 플레이 때문에 몇게임 뛰고 기회를 잃었다고 해야할까?

의외로 초반 나니와 발렌시아의 활약(?) 때문에 좀처럼 출장기회를 얻지 못한 박지성
이제 감기와 국대경기후 무릎부상을 딛고 오늘 맨유 훈련에 참가 했다고 한다.

박지성모스크바전 출전은 가능할까?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본다.
훈련에 참가는 했으나 바로 경기에 출전 시키지 않을듯 하다.(혹 모른다 퍼기경이 또 우릴 갖고 놀지..선발에 두둥~)

박지성이 모스크바전에 출전해서 좋은 경기 모습을 보여 주기를 바란다.

감자주먹 이천수
이제 감자주먹 이천수로 불러야 하나?
사실 동국이와 천수 그리고 종수 셋다 아까운 선수들이다.하지만...종수는 은퇴했고..
동국이는 열심히 노력중이고....천수는 감자주먹 이천수가 되어,
상벌위원회에서 6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600만원, 그리고 출전 정지 기간 동안 홈 경기 시
페어플레이 기수로 참여하라는 징계를 받았다.

그전에 생각과는 달리 이천수도 위기의식은 느끼는듯하다.삭발을 하고 상벌위원회에 나왔으니 말이다.
이천수삭발 ?? 뭐..좋은 쪽으로 생각해보는게 좋겠지? 생각대로~

만약 이천수가 꾸준한 자기관리와 훈련만 한다면 재기할수 있을거라 믿고 있지만서도...

근데..개인적으로 걍..종수처럼 멋지게(?) 행동하는게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기도 한다.
이제 실력도 떨어지고 인기도 떨어지고 성격과 행동은 그대로라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