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원정 16강 달성..
허정무 감동의 논란이 많았던 선수기용 및 교체 ( 물론 이 부분은 논란 차체에 의문을 달수 도 있겠다)
이제 남아공월드컵 8강 문턱에서 떨어져.. 사상 첫 원정 16강에 만족해야 한다.

자 이쯤에서 다음 월드컵을 한번 생각해 봤다.. 제일 아쉬운 것이.. 박지성 은퇴 ..
본인이 아주 멋진 말로 은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대표팀은 올스타가 아니다. 팬들이 원한다고 해서 대표팀이 될 수 없다. 내가 대표팀에서 내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실력으로 대표팀이 되는 것이다. 팬들이 원한다는 것은 기쁘지만 팬들의 바람으로 대표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멋진 말이다... 박지성 은퇴 .. 바라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박지성 은퇴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 박지성의 나이가 한국 나이로 34 살...물론 2002 년 한일월드컵 때 황선홍 선수가 많은 나이로 뛰었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산소탱크 박지성이 국대로 뛴다면 과연 산소탱크의 현재 수준을 유지 할수 있을까?
자기 몸 관리를 잘하면 가능도 하겠지만...

2014년 브리질 월드컵 때도 국대 박지성 선수를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이 외에도 우리의 꾀돌이 이영표선수도 은퇴가 확실하고.. 이동국 은퇴..안정환 은퇴.. 김남일 은퇴 .. 이운재 은퇴...
이 선수들이 은퇴가 거의 확정적인데..........놓고 보면 딱히 2014년에 뛰게 하고 싶은 선수는 없어 다행이라고...ㅎㅎ

물론 박지성 선수와 이영표 선수의 공백은 한국 축구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하기에..대체자원이 없다면...
2014 브라질 월드컵은 예선 통과도 장담하기 힘들듯하다...

한국축구의 미래가 밝아 졌으면...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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