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더랜드 맨시티 지동원골 [ 동영상 有] 지동원 결승골 1:0 선더랜드승 - 지동원 2호골로 끝나버린 명승부 

1월2일 12:00 경기 정말 흥분되는 밤이 되어 버렸습니다.2012년 시작 ..

그리고 딱 하루가 지난 밤 12시에 epl 경기가 있었습니다.

지동원 소속팀인 선더랜드와 현재 epl 최강1위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엇그제 맨유가 패하는바람에 승점 동률이었던 상황에서 오늘 맨시티가 선더랜드를 이기면 다시 맨유를 3점차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달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동영상은 글 하단에 있습니다.

우선 선더랜드 맨시티 하이라이트를 보시면 하시겠지만,지동원은 선발이 아니 서브였습니다.

0:0 스코어로 전반이 마무리 되었지만 ,6:4 혹은 7:3 정도로 맨시티가 우세한 경기였습니다.

후반에서도 마찬가지로 맨시티의 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맨시티는 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결정적인 골 장면에서

골대를 맞추는 불운(?)을 겪기도 했습니다.



선더랜드의 지동원은 후반 33분경인가..하여간 30분을 넘긴 시간에 지동원이 교체로 라운드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동원 나왔네..라고 생각하면서 사실 이때부터 경기를 집중하면서 봤는데,맨시티의 파상공격에 선더랜드의 수비

또한 대단했고,골은 나올듯 나올듯 나오지 않았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맨시티가 골대를 맞추는 장면도 나왔고요..지동원은 교체 초반 골대 앞에서 약간은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팟으로 영상을 보면서 채팅창을 보니..이때..지동원 뭐하냐는 비난의 글들이 쭉~~ 올라오고 했엇죠..

저도 속으로는 아..저렇게 자신감 없게 플레이하면 지속적인 경기출장이 어려울텐데..라는 생각을 할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우리의 지동원이 끝내 버저비터 골을 선공시켜버렸습니다. 지동원 리그 2호골 입니다.




추가시간 3분이 거의 다 되어가는 시간에 지동원이 상대 진영에서 패스를 하고 골문앞으로 돌진 했고,

지동원의 패스를 받았던 선수가 지동원에게 다시 패스를 해 주었고,이걸 잘 받은 지동원이 골키퍼를 재키고

골을 성공시켰습니다.사실 저는 이 순간 수비수들과 골키퍼가 멍하니 있길래..오프사이드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골키퍼까지 제끼고 골을 넣은 지동원에게 동료 선수들이 달려들고..관중들이 열광하고 정말 골로 인정이

되었더라고요...느린화면으로 나온것을 보니..해설자도 그렇고...오프사이드이긴 한데..심판이 넘어갔으니

일단 골을 인정되는 것이죠..결과적으로 지동원 결승골로 인해 선더랜드가 맨시티를 1:0으로 이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선더랜드와 맨시티의 경기는 스코어로는 1:0 이지만 정말 명승부중에 명승부로 기록될만한 경기였습니다.

그런경기에서 지동원이 결승골을 넣었으니 ... 오늘밤 정말 지동원 때문에 행복합니다.최고의 골이었습니다.

[선더랜드 맨시티 하이라이트 - 지동원 2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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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구자철 도움 ,박지성 풀타임 평점 7 [맨유 에버튼],첼시 아스날[반페르시 헤트트릭, 박주영결장],지동원결장

토요일 8시부터 시작된 EPL 때문에 1시가 다되어가는 시간까지 축구만 쭉 봤네요.

우선 8시부터 시작된 맨유 에버튼 경기에는 박지성 선수가 선발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쳤습니다.

경기시작 30분전에 박지성 선수 선발 출장 소식을 듣고 쾌재를 불렀습니다.오늘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말이죠.

이날 풀타임 활약을 한 박지성 평점은 7점..더 많은 선발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기사도 나왔다고 하네요.

명불허전 역시 박지성은 대단했습니다.비록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완급조절이나 수비가담력,그리고

지칠줄 모르는 체력으로 이곳저곳을 누비는 박지성의 왕성한 활동량은 칭찬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맨유 에버튼 경기 하이라이트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음에서 검색하시면 보실수 있어요] 역시 치차리토 입니다.

치차리토 정말 골 감각은 대단히 뛰어난 선수임이 분명합니다.사실 오늘 선발진이 웰백에 루니에 치차리토까지..

이 세명을 한번에 선발에 넣은것은 제 기억으로는 처음인듯 한데..(언제 있었나요? 기억이 안나네요)

시즌 초반만해도 치차리토가 부상여파로 웰백에게 밀려서 잘 나오지 못했던 치차리토인데..퍼기경이 오늘은

이셋을 같이 묶어서 선발로 내보냈는데,역시 치차리토가 골을 넣어주면서 해결사 역활을 했네요.

 


사실 박지성은 전반 2분이 채 되지않은 상황에서 웰백의 패스를 받아 슛을 시도했지만 아깝게 골키퍼 정면으로 

가버려 득점에 실패했습니다.골대로 달려들어가던 박지성이 웰백이 자신에게 패스할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던 

모양입니다.전진하다가 갑자기 공이 오니 순간적으로 공을 쳐내긴 했는데,골키퍼 정면으로 가버린것이죠..

오늘 경기에서 박지성은 정말 안정된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퍼기경이 앞으로 박지성을 중용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또 다른 해외축구 소식은 구자철 도움 소식입니다.

11-12 분데스리가 11R 볼프스부르크 vs 헤르타 베를린 전에 후반 교체출전한 구차철 도움기록이 .. 뭐..썩 잘해서

도움을 기록한것은 아닙니다.

볼프스의 일본선수가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고,구자철이 공을 살짜 미러주고,팀 동료가 골을 성공시켜 도움을 기록

하게 된 것입니다.실제 이날 구차철은 별달리 큰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구차철은 도움을 기록하기라도 했는데,칼링컵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며 EPL 데뷔 무대를 기다렸던,박주영은 결장

했습니다.박주영이 결장한 가운데 첼시 아스날 전은 팽팽하게 진행되었는데,결국에는 아스날이 첼시를 5:3 으로

완파했습니다.물론 후반 3:2로 아스날이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공격수인 박주영의 출장은 힘들어 보였지만,

후반 35분경 첼시의 동점골이 터지고 3:3 을 이루자 혹시나 박주영이 출전할까?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역시나였네요.

첼시 아스날 경기는 3:3 의 팽팽한 접전을 이루던 후반 40분경 존테리의 어이없는 꽈당(?)으로 단독찬스를 얻은

반페르시가 골을 성공시켜 4:3의 리드로 진행되다가 종료직전 반페르시의 헤트트릭 골인 3번째 골이 터지면서

결국 5:3으로 아스날이 첼시를 격파했습니다.박주영 정말 EPL 데뷔하기 어렵네요..그렇게 보면 박지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자꾸자꾸 느끼게 된답니다.



아..그리고 선덜랜드의 지동원도 결국 선덜랜드 아스톤빌라전에 출전하지 못했네요.선덜랜드 선수 2명이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지동원카드를 쓸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지동원은 나오지 못했습니다.

선덜랜드 아스톤빌라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올해 EPL 시청은 박지성이 선발로 출전할 맨유 경기와 내년 복귀할 이청용을 기다려 봐야 겠네요.

박주영과 지동원은 거의 보기 힘들듯 하네요.지동원은 그나마 교체출전으로 볼수 있을듯 하고,교체출전해서

잘하면 선발까지 노릴수 있을듯 한데,박주영은 정말 미래가 불확실한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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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일 기성용 골 [ 기성용 3호골] - 지동원 골 [ 선덜랜드 : 첼시 ] 지동원 데뷔골을 첼시전에서 대박..

사실 EPL 경기는 9월10일 11시(한국시간) 경기가 지동원이 소속되어 있는 선덜랜드 VS 첼시 전과 , 아스날 스완지 경기

가 있었습니다.

원래 SBS 에서는 지동원이 있는 선덜랜드 첼시 전을 중계할 예정이었지만, 경기 몇시간전에 알려진 박주영의 출전

가능성에 급히 중계일정을 아스날과 스완지 경기로 바꿨습니다.물론 박주영이 서브로 명단을 올렸기 때문이죠.

아스날 뱅거 감독이 당장 박주영이 출전할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러나 이날 박주영은 교체 맴버로 출전하지 않았습니다.완전 낚인 셈이죠..




선덜랜드의 지동원은 그전경기들과 마찬가지로 후반 80여분에 교체출전했습니다.그런데..첼시를 상대로

지동원이 데뷔골을 터트려버렸습니다.선덜랜드 경기를 생중계 했다면 시원한 지동원의 골을 볼수 있었을텐데,

뱅거에게 낚인(?) 탓에 지동원 데뷔골을 생중계로 보는걸 놓쳐 버렸네요.

지동원은 후반 거의 막바지에 벤트너의 크로스를 논스톱 발리슛으로 첼시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지동원의 골로 2:1로 만들었으나 결국 첼시가 2:1 로 선덜랜드를 이겼습니다.

지동원의 데뷔골은 의미가 있는 골입니다.예전 이청용 처럼 데뷔 3경기만에[정규리그] 데뷔골을 터트렸고,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연소 골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차츰 골을 터트려 주면 이제 지동원에게도 선발 출전의 기회가 주어질것이고,그 기회를 잘만 잡으면 완전 주전도

가능할것입니다.더욱더 좋은 모습 계속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지동원 골 동영상은 9월11일 3:30분부터 SBS에서 중계가 된후 9월11일 새벽 6시 이후에는 다음에서 좋은화질로

감사하실수 있을겁니다.참고하세요.사진은 해외방송 캡쳐입니다.9월11일 오전 9시 45분 동영상 업했습니다.


 


 



이번에는 기성용 골 소식입니다.요즘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셀틱 기성용 3호골 소식인데..

역시 기성용 기량 물 올랐습니다.요즘 너무 잘하는거 같아요.. EPL로 넘어 왔어도 완전 주전도 가능할듯 하네요..

역시 10일(한국시간) 열린 셀틱 마더웰 경기에서 기성용이 골을 넣었고 셀틱은 4:0으로 이겨 3연승을 달렸습니다.

2:0 으로 전반을 마치고 난후 후반 22분 기성은 중거리슛을 날렸고 ..바로 골대로 빨려들어갔습니다.

역시 기성용의 중거리슛은 인정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너무 잘 차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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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손흥민 골 / 기성용 2호골 / 지동원 교체출전 - 박지성은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까요?

2011/2012 EPL이 개막되었네요.개막소식과 함께 EPL보다 미리 개막한 독일리그와 SPL 리그 에서 골소식이

들렸네요.

우선 손흥민 골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손흥민이 시즌 첫골을 성공시켰네요.

우선 프리시즌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어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개막전에 출전할것으로 예상했지만 아쉽게도

몸살로 인해 결장했었습니다.그 손흥민이 8월 13일 함부르크 SV, 헤르타 BSC 베를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16분 상대편을 볼을 순간적으로 빼앗아 상대의 골대앞까지 드리볼로 치고 들어가서 바로 슛 ~

기가막히게도 구석으로 잘 찔러 넣었습니다.손흥민 골 동영상은 다음에서 검색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볼을 빼앗는 장면입니다.                       
                                                     

 
                                 빼앗은 볼을 드리볼로 치고 골대 앞까지 와서 슛딩을 때리는 장면입니다.


                                 정확히 골대 구석으로 날아가는 공...와우 손흥민 대단한 기량이네요.

사실 프리시즌부터 손흥민의 활약을 기대하는 언론이나 팬들이 많았는데,역시나 손흥민이 기량이 업그레이드 된듯

보이네요.이 추세로라면 이번시즌 10골 이상은 무난하리라고 생각되고,감독이 출전 기회만 많이 준다면야..

욕심같아선 리그 득점왕 한번 했으면 좋겠네요...ㅎㅎ



이 소식과 함께 SPL 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 2호골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기성용이 셀틱 vs 던디 전에서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13분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팀은 5:1 승리

일단 벌써 기성용을 리그 2호골을 성공시키면서 이번시즌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기성용 역시 부상만 없다면,

꽤 많은 골을 넣을수 있을듯 보입니다.



한편,이날 기성용은 2호골을 넣은후 복싱 세리머니를 감행(?) 했는데,아마도 임수정 논란을 겨냥한 골세리머니

같아 보이네요.예전에 원숭이 세리머니를 해서 이번 한일전때 많은 야유를 받았었는데..

임수정 논란에 대해 골세리머니로 일본에 또 한번 경고를 주었네요..ㅎㅎ

속이 다 시원하네..일본 원숭이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경고해주는 듯 ..

혹여 기성용이 토트넘에 이적된다면..와우 ~ 박지성 지동원 기성용에..내년이면 이청용까지..대박일듯하네요..

아..그리고 지동원은 예상대로 후반 교체투입되었지만,이렇다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네요..다음에 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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