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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역도 금메달 리스트인 사재혁 선수가 만나고 싶은 연예인으로 뽑은 솔비가
많은 금메달 리스트들이 여자 연예인의 이름을 언급할 때마다 솔직히 부러웠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사재혁은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예인 중에 누구를 만나고 싶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 결혼했어요를 즐겨본다며  솔비의 솔직한 성격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최민호, 왕기춘, 남현희, 장미란 도 각자 좋아하는 연예인들을 말한바 있다.

사재혁은 13일 오후  중국 베이징 항공우주대 체육관에서 펼쳐진 역도 77kg급에 출전,
한국에 6번째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인상에서 사재혁은 인상 2차 시기에서 163kg을 들어올리며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168kg을 든 중국의 리 홍리과 165kg을 들어올린 아르메니아의 다브티안에 이은 3위였다.
근데 용상에서 이선수가 안 나와서 배 안나오나 했더니...
다른 선수보다 훨씬 무거운무게를 신청했기 떄문이란다...
결국 중국의 리 홍리가 198kg을 들었는데...사재혁은 기본으로 은메달을 확보하기위해
우선 용상 201kg을 1차에서 성공시켰다.그리고 2차에서 203kg을 성공시키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중국의 리 홍리와 사재혁의 무게가 동일하지만 계체중량(몸무게)가 덜 나간
사재혁이 금메달을 확정했다.
역도 금메달 후보가 있는줄 몰랐다.이리 잘하는 선수가 있는데..역도가 비인기 종목이라
그런가?너무너무 잘 해준 우리 사재혁 선수~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