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황제 에멜리아넨코 표도르가 삼보 챔피언십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불가리아 출신의 블라고이 이바노프에 패배했다.이번 표도르패배 는 최강사나이로 군림해온
표도르에게 큰 상처를 줄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일본 프라이드가 없어지고 표도르는 그간 제대로된 상대를 만나지 못했지 않았나 싶다.
그런데 16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서 열린 컴뱃 삼보 챔피언십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불가리아 출신의 블라고이 이바노프에게 판정패 했다.
삼보대회에서 패한게 2000년 이후 처음이라고 하니 그간 표도르가 최강이긴 했나 보다.
컴뱃 삼보는 종합격투기 룰이 아닌 타격기와 관절기가 허용되며 도복과 헤드 기어의 착용을 의무화한다.
레슬러나 유도가에게 유리한 룰이라고 한다.
경기 룰이 종합격투기 룰이 아니었다고 하지만 최강격투가의 자존심에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

한편 표도르는 패배에 대해 변명하고 싶지 않다.내가 졌다 라고 깨끗이 패배를 인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표도르는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내년 1월 25일 미국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어플릭션2 - 데이오브레커닝'대결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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