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황제 임요환  스타크래프트1을 정리(?)하고 팬들과 약속한 30대 게이머를 실천하기 위해 스타크래프트 2 로 전향했다.

그동안 스타2로 전향하기 까지 많은 고민을 했을텐데..팬으로서 그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

임요환의 스타2 전향은 어느정도 예견이 되었던 일이다.군제대후 스타1으로는 소속팀에서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니...



             우선 10월10일 열린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lobal Starcraft2 League,GSL) 오픈 시즌2 예선


10월10일 열린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lobal Starcraft2 League,GSL) 오픈 시즌2 예선전에서 임요환은 전승으로 본선진출권을 따냈다.

투신 박성준은 아쉽게도 탈락했으며,불꽃 테란 변길섭은 3년 만에 복귀해 본선에 진출했다.이제 현 시간부로 남은건...이윤열 그는 진출할까?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오픈 시즌2 예선전(임요환 gsl경기)
32강   임요환(테) 부전승        16강   임요환(테) 부전승              8강  임요환(테) 2 vs 0 박현우(테)     4강   임요환(테) 2 vs 0 이현성(프)

                                                                 결승  임요환(테) 2 vs 0 장홍욱(테)
                                                                          임요환  GSL 본선 진출


             황제 임요환의 선택 스타크래프트2(Global Starcraft2 League,GSL)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임요환은 결국 스타2로 전향을 선언했고,GSL예선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임요환의 선택은 잘한 것일까? 사실 임요환이 군대제후 스타1에서의 활약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대개의 스타 선수들이 코치로

전업(?)을 시도하였지만,임요환은 30대 게이머를 실천하기 위해 선수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벽은 컸을 것이다.

스타1의 대중화로 인한 프로게이머들의 실력향상이 황제 임요환도 넘지 못하는 벽이 되었던 것을 아닐까?

어찌 되었건 임요환의 스타2로의 전향에 대해 팬으로서 적극 환영한다.스타2는 스타 1과 비교해서 아직 선수층이 두텁지 않기 때문에

임요환의 재능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본인이 꼭 지키고 싶은 30대 게이머도 지킬수 있을 만한 약속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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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2의 약진속에 스타1은 그 존재감을 이어갈수 있을까?


저작권 문제로 시끄러운 스타1 ... 스타2의 경우에는 저작권에 대한 내용을 잘 모르겠다. 임요환,이윤열,박성준,변길섭,최인규 등등...

그래도 어느정도 이름있는 선수들이 스타2로 전향을 선언하고  GDL 예선에 참가 하고 있다.

아마도 시간이 흐르면 스타2로 전향하는 프로게이머들이 더 많아 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렇게 된다면 스타1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스타1은 사실 오래된 게임이다.스타2가 나오지 않았다면 논의할 가지도 없는 애기가 됐겠지만, 스타2가 나온상황이고,여러 게이머들이

스타2로 전향을 선택한 상황...스타1쪽은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걸출한 스타1의 스타를 만들어야 스타1이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



            임요환의 도전에 박수를 ..


개인적으로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팬으로서 임요환 선수의 스타2로의 전향과 GSL 도전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

임요환과 김가연 열애는 열애로 끝나든 결혼을 하든 상관없다.임요환 개인사는 임요환이 결정하는 것이 맞는것이니까..

스타2로 전향에 박수를 보내고, 오늘 임요환 GSL 본선진출도 축하한다.다만 노력만 하고 성과가 없는 게이머가 되지 말고,

스타2에서도 황제 임요환이 되어,다시금 임요환의 경기를 숨죽이며,재미있게 보게 해 주길 바란다.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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