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스날 박지성 골 [ 시즌1호] - 맨유 아스날 하이라이트 [동영상 有]- 박지성 주전 경쟁 시작하다.

한국시간으로 28일 밤 12시에 열린 맨유와 아스널의 경기. 시작에는 박지성이 없었습니다.

이날도 박지성은 서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이날 경기는 초반은 팽팽한 접적을 펼쳤지만..

전반이 끝나고 나서의 점수는 3:1로 맨유가 앞서나가게 됩니다.

먼저 전반 22분 대니 웰백이 선취골을 터트립니다.그리고 6분정도 후에 애슐리영 이 추가골 득점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또 한번 루니가 득점에 성공하게 되죠..그래서 3:0으로 전반이 마무리 되나 싶었는데,그래도 아스널 월콧이

전반이 끝나기 전에 한골을 만회했네요.

그래서 전반전 결과는 맨유 3: 1 아스널 로 정리 되었습니다.

자..이때 까지만 해도 승리를 장담할수 없었던 상황이었죠..박지성의 출전은 거의 희미해 보이는듯 보였습니다.

후반이 시작되고 웨인루니가 후반 19분에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4:1 로 앞서가게 되었고,

후반 22분경에는 나니가 감각적인 골을 성공시키게 되면서 점수차가 더 커지게 됩니다. 5:1

그래서 인지 퍼기경이 교체 카드를 들었습니다. 치차리토는 먼저 교체되어 들어가 있는 상태였고,

후반 22분경 노장 긱스와 박지성을 같이 교체 투입했습니다.그리고 나서 3분후 박지성 골 이 터지게 됩니다.



박지성이 영에게 패스하고 빈 공간에 있게 되고 ,박지성의 패스를 받았던 영은 빈공간에 있는 박지성에게 다시 패스를

하고 박지성은 그대로 슛 ~~ 결과는 박지성 시즌 1호골 작렬 ~~



결국 경기는 웨인루니가 헤드트릭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8:2로 맨유가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퍼기경이 박지성을 슬슬 주전경쟁을 시키려고 하느듯 보이지만,개인적으로는 나니나 영 둘중에 한명이 못하지 않는이상

퍼기경의 카드는 박지성이 아닌 나니와 영이 될듯 보입니다.

시즌이 시작되고 나니도 그렇고 영도 그렇고 확실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 같은 경우에는 거의 주전이 확실해 보입니다.오늘 보여준 활약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애슐리 영은 골만 2골을 넣었고,

어시도 많이 했는데 정확히 몇개 인지는 모르겠네요.

차라리 나니가 못하길 바래야 박지성의 출전 기회가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럴일이야 없겠지만,컵대회나 비중이 떨어지는 경기에 박지성이 선발로 활용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능구렁이 퍼기경이 박지성에게 얼마간의 선발 기회를 줄지 걱정스러운 마음입니다.하지만..우리의 박지성..

오늘 교체 투입된후 바로 골을 넣어 자신의 가치를 입증시켰으니,앞으로 진정한 주전경쟁을 하게 될것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승리는 박지성에게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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