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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4강이 정해졌습니다.우선 한국과 호주가 먼저 4강에 선착한 상태였고,

23일 이란과 이라크 대결 승리팀이 한국과 4강대결을 펼치게 되어 있었고, 일본과 UAE(아랍) 대결 승리팀이 호주와 4강대결예정이었죠..

간단히 말해서 이란 이라크 대결에서 이라크가 승리해 4강에 올랐습니다.이로서 한국 이라크 대결확정

일본과 UAE의 대결에서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UAE가 승리해 4강에 올라 호주 UAE 대결 확정

오늘 두 경기를 풀로 본 저로서는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축구 경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시안컵 4강 대진표 ... 우선 한국 대 이라크 예상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오늘 이란과 이라크 경기를 살펴 봐야 예상하는 이유가 나오겠죠?

이란 이라크 경기는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이란이 조금은 앞선게 사실이었습니다.

선제골도 이란이 뽑았으니,당연히 이란 승이 보였던게 사실입니다.이란 선수가 전반에 퇴장 당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한명이 부족한채 후반을 시작한 이란은 이라크에게 기어코 골을 허용합니다.

후반끝날때 까지 이어진 점수는 1:1  ~~  자..연장으로 돌입합니다.숫적으로 한명이 더 많은 이라크의 우세가 예상되었습니다.

연장 전반 이라크가 먼저 골을 넣습니다. 2:1 ~ 이대로 끝나겠구나 했습니다.한골 앞서는 이라크는 공격보자는 수비적으로 나오고,

이상하게도 한명 적은 이란이 공세를 펼칩니다.결국 연장 전반이 끝나기 전에 이란이 골을 추가해 2:2 로 연장전반끝~

뭔가 짜릿한 경기가 이어지면서 저도 모르게 경기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다 본후 생각해보니 정말 재미있는 경기였답니다.

마지막 연장 후반 시작 ~~ 역시나 숫적으로 유리한 이라크가 먼저 골을 넣습니다. 3:2

이젠 정말 이라크의 승리가 확실하구나 했고...경기시간은 흘러 이제 한 1~2분정도 남은시간...이란이 코너킥을 얻습니다...

이 순간 이란 골키퍼까지 상대 골문앞으로 오기까지.. 대박은 이란이 동점골을 넣었다는 겁니다. 스코어 3:3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지는 승부~ 정말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이제 승부차기가 이어지는데..양팀 첫번째 선수들이 모두 실수를 합니다.이것도 아이러니한 일이죠..둘다 실패하다니..

그런데..그 다음 선수부터는 쭉~ 다 넣습니다..ㅋㅋ

결과적으로 이란의 8번째 선수가 실패를 하고 이라크선수는 골을 넣어.. 최종스코어 6:7 로 이라크 승리로 끝이납니다.

자..그럼 한국이 이라크와 붙는다..어찌될까요?

이란보다는 다소 수월한 상대인것 같습니다.한명빠진 이란과 동등한 수준이라면 한국이 승리를 가져갈 승산이 크다고 봅니다.

그것외에도 체력적으로 한국은 3일을 쉬지만,이란은 2일만 쉬고 경기를 해야 합니다.

연장까지 소화한것은 한국도 마찬가지지만,아무래도 체력적으로는 한국이 유리한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이 골을 많이 넣지는 못해도,한골정도는 넣을수 있을듯 보이고,

다른 측면으로는 어찌되었던 늪 축구소리를 듣고있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아직까지 한골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고로 점수를 예상하자면 1:0 혹은 2:0 정도로 한국이 이길수 있을거라 예상합니다.

아니 예상보다는 제 소망이겠죠...꼭 이겨서 한국이 아시안컵 결승에 올라갔으면 합니다.

또 다른 4강경기는 호주와 UAE의 대결입니다.

자국에서 경기를 하는 호주의 홈 이점을 무시할수 없는 경기입니다.

물론 오늘 우승후보인 일본을 물리친 UAE를 무시할수는 없겠지만,

오늘 일본을 이긴 경기는 한방에 터진 한골을 지켜서 얻어낸 승리입니다.

볼 점유율과 전체 슈팅수를 비교하면 일본과 UAE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불운하게도 아니 골 결정력이 부족해 보이는 일본이

그 많은 찬스에서 한골밖에 성공시키지 못했기에 연장전까지 경기를 했고,연장전에서도 골을 넣지 못해 승부차기까지 갔고,

결국에는 일본 그네들이 가장 믿었던 혼다(1번키커) 카가와(마지막키커) 가 승부차기에서 실수를 범하면서 탈락했습니다.

이변을 일으키며 4강에 올라간 UAE(아랍에미레이트) 지만,결코 일본에게 실력이 앞서 이긴경기가 아닙니다.

선제골을 넣으후부터 순간순간 몇몇 역습을 제외하면,거의 일방적인 일본주도 경기였습니다.

물론 UAE가 호주전에서도 이와 똑같은 방식으로 좋은 경기를 펼칠수도 있겠지만,

역시나 체력적인면 (호주 4일휴식, UAE 3일휴식)과 홈이점..그리고 객관적인 전력을 보면 호주의 승리가 유력해 보입니다.

물론 제 예상입니다.

어찌 되었건 제 예상은 한국 이라크 경기는 한국승 /  호주 UAE 경기는 호주 승 / 고로 아시안컵 결승은 한국 호주

이렇게 될것으로 예상합니다.아니 호주 경기는 UAE가 올라와도 상관없으니 한국은 꼭 이라크를 이겨주기 바랍니다.

SBS에서 조관우 늪 나올때 나도 모르게 풉하고 웃었는데...4강경기부터는 늪축구 말고 빵빵 골 터지는 축구를 보여주길

두손모아 기도해 봅니다.

아시안컵 4강경기 한국 이라크 경기는 26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시작합니다.

김동우 버저비터 삼성 9연패 탈출 - 농구 삼성 오리온스 정말 끝내주는 경기였네요..

와우~ 정말 감동이 있는 경기였습니다.스포츠의 매력은 막판 역전승일텐데요..오늘 감동적인 경기를 보게되었네요.

기억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야구에서도 극적인 장면이 있었죠..

넥센과 삼성의 5차전 9회말 삼성의 공격 ~ 한점 뒤진 삼성 ~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 ~ 주자는 둘로 늘어 1 2루 ~

류중일 감독은 1루 주자를 대주자로 바꿨죠..이때 개인적으로는 안타면 동점인데..다음타자가 안타 못치면 다음 수비부터 어쩔려고 그러지?

라는 의문을 갖었었죠..그런데..결과는 대박이었습니다.

최형우가 끝내기 2루타를 쳤서 역전승으로 끝나버렸으니까요.. 그날도 정말 대박경기 봐서 감동받았었답니다.

그런데..오늘 또 하나의 대박경기를 봤네요..

농구에서 최고의 짜릿한 순간은 바로 버저비터 ~ 동점버저비터도 있겠지만 ~ 끝내기 역전 버저비터가 최고겠죠..

오늘 삼성썬더스와 고양오리온스의 경기에서 나온 김동우의 역전 버저비터 정말 짜릿했습니다.

사실 삼성은  최근 9연패를 당하면서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신인 김준일이 9연패를 당하기전에 깜짝 활약을 펼치면서 잘 나갈것이라 여겼는데,김준일이 한두경기못나오고 연패가 시작된걸로

기억되네요..그 패배가 길어지면서 9연패로 내몰렸었죠..

물론 김준일 선수는 다시 제 활약을 해주고 있지만,가드진들의 실책과 집중력부분이 아쉬움을 주면서 연패를 이어왔습니다.

1순위 용병 라이온스가 있어도 혼자 잘한다고 이길수 없고,또한 매번 잘할수 없기에 승리에는 다른 선수들의 도움이 필요하죠..

오늘 경기를 보면,직전 경기인 sk전도 아쉬움이 남습니다.대등한 경기를 펼치고도 아쉽게 패했었죠..

그런데 오리온스와의 경기는 조금 더 달랐습니다.

경기 막판까지 우세를 가져왔고,거의 승리를 굳이는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스포츠는 결과를 알수 없는것인가봅니다.

68 :69 한점 삼성이 앞선 상태에서 오리온스의 공격이었는데..라이온스가 파울을 합니다.6초정도를 남기고 말이죠..

팀파울상태라서 상대팀 자유투 2개 ~ 모두 성공하면 다시 역전이 되죠..

결국 69:70 다시 오리온스의 리드 ~~

솔직히 졌구나..이상민 감독 불쌍해 어쪄냐...이렇게 생각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그런데..

김태주 선수가 빠르게 상대코드로 이동후 옅에 있던 김동우 선수에게 패스를 합니다.

이때 남은 시간이 3초 정도 였어요..시간이 없는걸 알고 있던 김동우 선수는 페이트 모션으로 한명을 제끼고 그 앞에 있던

오리온스의 길렌워터 선수의 손을 피해 과감히 3점슛을 날립니다.

와..~ 백보드를 맞고 링에 맞고 다시 백보드 맞고 다시 내려온 공이 골대안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다시 몇번이나 이 장면을 보니 시간도 딱 맞게 골대로 들어갔네요..

만약 1초 2초가 남았다면 오리온스도 공격을 할수도 있었을텐데..시간도 정확히 맞춰서 들어갔다는 사실~

정말 정말 대박 와~ 감동이었습니다.물론 제가 삼성팬이니까..그랬겠죠?.. 결과는 72 :70 삼성승리~

초보감독 이상민 감독도 어찌나 좋았던지..포효를 했습니다.이 표현이 맞을지 모르지만 이상민 표효라고 하고 싶네요..

앞으로 이상민 감독 팀 관리 더욱더 잘해서 명가 삼성으로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ketball&category=kbl&id=105963

김동우 버저비터 영상은 위의 네이버 링크주소에서 확인하실수 있답니다.

여자축구 한국 북한 축구 아쉬운 패배 ~ 정설빈 무회전 프리킥 골  수준높은 명경기를 보여준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오늘 펼쳐진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준결승전 한국 북한 경기는 정말로 명경기였습니다.

마지막에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한국이 패하기는 했지만,남자축구 못지않은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줬네요..

아마도 여자축구를 보신 분들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겁니다.

축구를 너무 사랑(?)하는 저는 간혹 여자축구 경기를 보았습니다.어디서 봤냐고요?

매주 월요일에는 야구가 안하죠..k리그도 토,일 경기이고..일본 프로야구를 제외하고는 프로스포츠는 거의 월요일에 경기가 없습니다.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간혹 월요일에 kbsn 스포츠에서 여자축구리그 경기를 해주곤 합니다.

지금은 러시아에 가 있는 박은선 선수가 나오는 경기도 여러번 봤었습니다.

그때도 여자축구가 그냥 흔히 애기하는 동네축구로 볼 수준이 아니고 정말 잘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가졌었었죠..

오늘 한국 북한 축구 경기를 보니 새삼 여자축구의 수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실 오늘 한국과 북한의 경기는 역대 전적만으로 보면 북한의 승리를 쉽게 점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설빈 무회전 프리킥 골을 보는 순간 ~ 와 ~ 하는 소리를 지르게 되더라고요..

정말 대박 골이었습니다. 정설빈 무회전 프리킥 영상은 글 하단에 있었는데..하루 지나니..영상이 안되네요..ㅠㅠ

호날두가 무회전 프리킥으로 화제가 많이 되곤 했었죠.. 정설빈의 무회전 프리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먼저 선제골을 넣은 한국은 전반35분 북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북한이 넣은 동점골도 사실은 좀 어이없게 들어갔습니다.아쉬운 골이었죠..

이 골로 1:1 상황이 된 경기는 박빙의 경기를 이어갔습니다.정말 아쉬웠던 순간은 후반막판에 지소연의 골대를 강타하는 슈팅입니다.

정말 제대로 때렸는데..아쉽게도 골대를 때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지소연을 알고 계실겁니다. 지메시라는 별칭도 있는 첼시레이디스 소속선수죠..

소속팀에서 4강까지만 경기를 할수 있게 해주어서 결승에 올라갔어도 뛸수는 없는 상태였는데요..

오늘 지소연은 컨디션이 좀 안좋은듯 보였는데...역시 클래스는 다른가 봅니다.

한순간 보여준 지소연의 모습은 왜 그녀가 해외에 진출해 활약하고 있는지를 알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선수 수비수 중에 정말 잘한 선수가 있었는데요..후반에 좌측에서 수비를 한 선수인데..심서연 선수인지..

김혜리 선수인지 헷갈리는데... 심서연 선수인듯 하네요..이선수 경기내내 정말 북한 선수들 너무 잘 막아냈습니다.

사실 저도 지소연 선수와 전가을 권하늘 골키퍼 김정미 선수 정도를 알고 있었거든요.. 

오늘 북한에 막판에 어이없는 백헤딩 실수로 2:1 로 졌지만,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비록 지긴 했지만,동메달은 꼭 따길 바랍니다.

한국 베트남 전이 동메달 결정전인대요... 10월 1일 수요일 오후5시에 경기가 열립니다. 파이팅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선발명단입니다.

지소연 정설빈 조소현 유영아 전가을 권하늘 임선주 김혜리 김도연 심서연 김정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1:0 김승대 결승골 [동영상有] 직촬영상-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직접 관람 운좋게 골장면 직촬했네요

한달전인가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 예매를 해 두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스포츠 현장으로 고고~ 오늘의 수확은 김승대 골 장면을 멀리서 나마 직접 동영상 촬영을 했다는 것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3:0 승을 이룬 한국대표팀은 이날 사우디만 이기면 조1위는 거의 따논것이됩니다.

마지막경기는 거의 이길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죠.. 한국 사우디 골 영상은 글 하단에 있어요..

와 스타디움에 들어서서 본 풍경인데요..처음에는 조금 짜증이 났습니다.

1시간 정도 전에 도착했는데,그리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1층에도 군대군대 자리가 있었는데,결국에는 포기하고 반대편

2층으로 올라와서 않게 되었네요..

듬성듬성 빈자리는 모두 자리가 있다는 대답..몇번 물어보다가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아시안게임 경기 축구는 1만원에 자석 배정이 없으니 먼저 않는 사람이 임자~ 그래서 뭐..한사람이 열자리 맡아놓고 있고..ㅠㅠ

여하튼 거의 반바퀴정도를 돌아 2층 중앙에 자리를 구하고 않았습니다.

위 사진은 한국선수들이 나와서 연습하는 장면이랍니다.

드디어 선수들이 입장했습니다.관객들도 조금씩 더들 들어와서 점점 많아지는 분위기...

솔직히 이때는 김신욱을 믿어보자..한껀 해주겠지..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드디어 애국가가 울려퍼지고...저 멀리 골대 뒤에서 엄청나게 큰 태극기가 펄럭입니다.

붉은악마인지는 모르겠지만...조기에 붉은티 입은 사람들이 모여있더니..아주 큰 태극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실제 경기장에서는 보는 경기는 박진감이 넘쳤습니다.사실 이때면 골이 터질것같다..동영상으로 찍어보자..라고 생각하면서

핸드폰 동영상을 켰다 껏다를 반복했습니다.이번에는 넣을지도 몰라 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결국 결실을 맺었습니다.2층이라서 좀 흐릿하긴 하지만..그래도 골 장면을 고스란히 영상에 담았습니다.

준비된 영상은 유튜브로 올리고 여기에서 공개합니다.즐겁게 봐주세요..

아참..그리고 김승대 골 이후에 우리선수들 세레머니 하는 도중에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 비매너 장면까지 영상에 담았습니다.

우리선수들 세메머니 하고 있고,심판도 우리선수들 근처에 있었는데..심판도 모르게 중앙선에서 지들끼리 패스하고 플레이 시작하는

사우디 선수들 정말 웃음 나오는 비매너 였습니다.

결국 이 한골이 결승골이 되어 버렸네요.. 김승대 결승골이 한국 사우디 골의 전부였네요.

중간에 파도타기 응원도 있었고,맛나는 음식도 많이 준비해가서 맛나게 먹고,아주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김승대 골이 나온후 김신욱과 윤일록이 차례로 부상으로 교체되었다는 점입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는 기사가 나온거 같지만,그래도 계속있을 경기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나올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김승대 골 영상]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기원하며,파이팅을 외쳐봅니다.

아시안게임 일정 및 예매방법 및 아시안게임 차량2부제 위반 5만원과태료 조심하세요.  아시안게임 축구 조편성은 무난하네요.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기간은 2014.09.19(금) ~ 10.04(토)까지 입니다.(몇몇 구기종목은 더 일찍 시작한다는거 아시죠?)

아시안게임 경기종목은 어떻게 될까요?

대략적으로 48개 정도의 종목이 있는데,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종목은 야구와 축구 농구 등일것입니다.

물론 수영의 박태환선수도 기대가 되고요..

아시안게임 경기종목 캡쳐 :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http://www.incheon2014ag.org/asiadStory/incheonAsiad/sports/index

8월21일 아시안게임 축구 조편성이 실시 되었습니다.

시드를 배정받은 한국은 A조에 편성되었으며,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 가 같은 조에 편성되었네요..

B조 : 우즈벡 홍콩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C조는 패스하고요..  D조: 일본 쿠웨이트 이란 네팔 (일본 쉽지는 않을듯 하네요)

북한은 중국 파키스탄과 함께 F조에 편성되었습니다.

아시안게임 축구 조편성은 무난한 편이네요..한국은 9월1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2차전은 1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사우디와 경기를 하는데.. 이경기 결과가 조1위를 정하는 경기일듯 싶습니다.

한국대 라오스전은 화성종합경기장에서 9월21일 열릴예정입니다.

조예선을 치르고 16강에 오르면 B조에 속한 팀중에 한팀과 순위에 따라 16강전을 치루는데..뭐..8강까지는 무난할듯하네요..

자..그럼 아시안게임일정을 보고 아시안게임예매를 하고 싶은데,어떻게 해야할까요?

인터넷 예매는 아시아경기대회 공식지정예매처에서 가능합니다.

http://www.okticket.com/html/ag/html/index.html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에 나와있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 구매방법은 아래와같습니다.

자..그런데..여기서 정말 필히 아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인천으로 일주일에 3번정도 왔다갔다하는 저에게는 별로 안좋은 소식이긴 합니다.대략 난감할 정도네요..

인천 아시안게임 차량2부제 소식입니다.자율이 아니고 강제입니다. 기간은 9월 15일부터~10월4일까지입니다.

9월15일~18일까지는 계도기간이라고 하던데..이 기간에는 과태료를 부과할지는 모르겠네요..

차량2부제 과태료가 5만원이랍니다.조심하셔야겠죠? [ 아시안게임 개막전에 2부제 시행안한다는기사를 봤으면 좋겠네요..]

아시안게임 2부제는 말그대로 차량번호를 짝 홀로 나누어, 홀수날에는 홀수차량만 운행이 가능하고,

짝수날에는 짝수차량만 운행이가능합니다.여기서 더 중요한것은 인천차량만이 아니고 타시도 차량도 포함된다는것이죠..

모르고 그냥 인천에 들어가시다 보면 딱 걸렸어 과태료...이렇게 될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관중이 없을까봐 걱정이라는 기사도 있던데...차량2부제하면 타시도 사람들은 날자 맞춰서 오라는것인지..약간은 이해가 가지 않네요.

### 토,일요일은 자율제로 시행한다고 하니 과태료는 없을듯 합니다.###

물론 2부제 적용제외대상차량도 있는데요...외교용 보도용 긴급 장애인 비영리사업자 영세업자 결혼식 장례식 유아동승 아시안게임지원차량

등등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차량도 있는데,일반일들은 자신의 차량번호에 맞춰서 아시안게임 보러 가야되겠네요..

물론 버스 지하철 타고 가면 되니까..조금 불편함을 감수하자 할수도있지만,불편을 느끼면서 까지 보러갈 사람이 얼마나될지...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어쩔수 없는 차량2부제 시행이겠지만,아쉬운 마음은 금할수 없네요..

야구 보러 갈려고 했는데,홀짝 안 맞으면 갈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

버스 지하철로 인천가는것은 엄두가 나지 않는 지역이라서 말이죠...ㅠㅠ

마지막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마무리를 기원합니다.

손흥민 결승골 [ 손흥민 10호골 ] - 레버쿠젠 브레멘 경기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가능케한 손흥민의 결승골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레버쿠젠의 마지막 경기에서 손흥민이 결승골로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는 UCL 진출권을 레버쿠젠에게

선사했습니다.

분데스리가 순위를 보면 1위는 뮌헨 2위 도르트문트 3위 샬케 4위 레버쿠젠 5위 볼프스브르크 6위 묀헨글라트바흐 7위 마인츠

8위 아우크스브르크  이하 생략  강등순위인 16위 함브르크 17위 뉘른베르크 18위 브라운슈바이크 였습니다.

마지막 경기가 중요한 팀들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3위 샬케와 레버쿠젠이 3점차 ~ 샬케가 지고 레버가 이기면 골득실로 3위 4위가 달라질수 있던 상황이지만 샬케는 저도 4위는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그러나 3위를 하느냐 4위를 하느냐는 명문팀들에겐 중요한 순위죠

그런데..샬케는 18위 슈바이크와의 경기였습니다.슈바이크는 자신들이 이기고 17위 18위팀들이 지면 16위로 올라가서 강등플레이오플를

할수 있는 상황이었지만,샬케에게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다음에서 분데스리가 중계를 봤습니다.채널M 에서 생중계를 제공하고 있죠...

그럼 남은것은 챔스 티켓을 걸고 4위 싸움을 하는 4위 레버쿠젠과 5위 볼프스브르크 6위 묀헨글라트바흐 였습니다.

레버쿠젠은 잔류가 확정된 브레멘과의 경기를 했고, 볼프스브르크와 묀헨글라트바흐는 서로 상대했습니다.

레버쿠젠과 볼프스브르크와의 승점차는 1점... 묀헨글라트바흐와는 3점 이었습니다.

레버쿠젠이 4위가 되는 시나리오는

1. 승리시 무조건 4위

2. 무승부시 [ 볼프스가 이기면 볼프스 4위 / 볼프스가 비기면 레버쿠젠 4위 / 볼프스가 지면 레버 4위 ]

3. 패배시 [ 볼프스가 이기면 볼프스 4위 / 볼프스가 비기면 골득실 경쟁-레버쿠젠 4위 / 볼프스가 지면 묀헨글라트바흐와 골득실 경쟁]

전반전 상황은 브레멘이 먼저 골을 넣었고 레버쿠젠이 전반에 동점골을 넣고 끝이 났습니다.

볼프스 상황은 전반전 1:0 으로 볼프스가 앞서나갔습니다.

아마도 전반전 끝나고 레버쿠젠 선수들도 볼프스가 이기고 있다는것을 알았을겁니다.

그래서 인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레버쿠젠이 브레멘을 밀어부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손흥민 선수가 리그 10호골을 후반 7분경에 넣습니다.

골라인 근처에서 동료선수에게 패스를 하고 손흥민은 골대 중앙으로 이동합니다.

손흥민에게 골을 받은 선수는 센터링을 올리지만 상대 수비수 맞고 공이 굴절되면서 골대 앞으로 갑니다.

다행히 레버쿠젠 선수가 있었고 헤딩슛을 합니다.

그런데 그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게 되는데요..골대중앙으로 이동했던 손흥민 선수에게 공이 오게되고

손흥민 선수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을 선공시킵니다.

손흥민 결승골 작렬하는 순간 저도 모르게 함성이 나왔습니다. 와~~~ 손흥민 골 ~ 이라고 말이죠...

2:1 역전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에게 동료선수들이 와서 안아주면서 기뻐하고 있습니다..ㅋㅋ

동료들이 돌아가고 관중들을 향해 먼가 말하는 손흥민 선수~ 파이팅이 넘칩니다.

손흥민 결승골 [ 손흥민 10호골 ] 영상은 다음에서 확인하세요.

http://live.sports.media.daum.net/video/bundesliga/75812/76328

사실 레버쿠젠이 이 경기를 이기면 볼프스의 경기 결과는 상관이 없었습니다.볼프스는 묀헨을 3:1 로 이겼지만.

레버쿠젠도 이기는 바람에 볼프스는 5위가 되었고,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결승 10호골로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 경기 아나운서가 손흥민 결승골이 손흥민의 이적료만큼의 값을 할것이라고 말했는데,맞는 말입니다.

손흥민이 이적료보다도 더 많은 금액일지 모릅니다.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수 있는 클럽과 그렇지 않은 클럽의 위상은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은 순위에 따라 일정금액을 받기 때문입니다.

축구좀 한다는 선수들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뛸수 있는 팀을 찾아 이적하는것이 그들이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자신의 가치를 널리 알릴수 있는 기회가 바로 챔피언스리그 이기 때문일겁니다.

손흥민의 결승골로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4위를 차지하게 됐고,챔피언스리그 출전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선수 일거라 생각됩니다.손흥민 선수가 월드컵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지난 올림픽에서 손흥민이 차출되지 못해 군면제가 안되었다는 점입니다.

그 때도 왜 손흥민을 뽑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점이 들었지만,지금도 아쉬운 부분이네요.

왜냐하면 이렇게 세계적인 클래스로 향하고 있는 손흥민이 군대라는 걸림돌로 인해 기량저하 혹은 그 가치를 제대로 못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입니다.

박지성의 경우에는 군면제를 받고 맨유에서 정말 뛰었고, PSV에서 잘 해왔죠..만약 박지성이 중간에 군대를 가야되는 상황이었다면,

지금의 박지성이 있었을까요? 뭐..그럴수도 있었겠지만..

아무튼 손흥민 이번 월드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파이팅 ~~

양학선 금메달 [동영상有] 양학선 세계선수권 2연패 도마부분 양학선 한국체조선수  세계선수권 2연패

도마의신이라고 불러도 될 대한미국 체조선수 양학선 ~ 양학선이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세계선수권 도마 2회 연속 우승 ~ 즉 양학선이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10월6일 일요일 한국시간으로 10시쯤 되어서 결과가 나왔습니다.

양학선 금메달 소식은 sbs espn에서 직접 생중계를 해 주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첼시 노리치 경기가 9시 30분부터 있었는데,

이 경기가 중계가 안되고 있어서 왜 그런지 몰랐는데,양학선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네요.

그래서 모르고 있었던 양학선 선수의 도마를 보게 되었는데,역시 양학선 선수가 세계 최고 레벨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도마는 1차 2차 시기를 하고,평균으로 점수를 가려 우승자를 가리는데,양학선 바로 앞에 미국선수가 의외로 평균 1등을 차지했고,

사회자들도 양학선이 과연 1차시기에 어떤 난이도를 할지 궁금해했는데,역시 1차 시기에는 본인의 이름을 딴 양학선을 선택했고,

결과는 15.733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당초 아마도 양학선의 신기술 (양학선 2)을 선보이지 않을까? 하는 사회자의 멘트도 있었지만,안정적인 경기를 위해 굿이 위험한

선택을 하지 않고 2차시기에는 로페즈 기술을 했습니다.

당연히 안정적인 기술을 선보였고,평균 점수결과 양학선이 금메달을 따게 되었습니다.

 현재 양학선이 세계 최고임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세계선수권 대회가 되었네요.

양학선이 세계선수권 2연패 한것은 한국최초인줄 알았는데,1991년과 1992년에 유옥렬 이란 분이 세계선수권 2연패를 한번 하셨었네요.

양학선 선수의 세계선수권 2연패를 축하합니다.

아래 준비된 영상은 sbs에서 퍼가기를 허용한 영상이며,양학선 금메달 1차 2차 시기 영상입니다.

대한민국 이란 김영권 실수로 0:1 패배 - 월드컵8회연속진출 했지만..뻥축구 최강희 감독 전술은 ? 차기감독 홍명보 확정??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대 이란 경기는 수비수 김영권의 실수를 노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킨 이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마지막 경기전에 한국은 승점 14점..이란은 13점...우즈백은 11점이었습니다.

우즈백은 우리나라가 이란을 이기고 자신들이 카타르를 이기면 한국과 우즈백이 월드컵 본선에 올라가므로 우리나라가 이기길

바라고 있었을겁니다.그리고 최소한 우리가 비기더라도 이라크가 승점 14점이 되므로,자신들이 이기고 골득실로 이란을 이기는

시나리오를 생각했을겁니다.

만약 오늘 경기에서 이란과 한국이 비겼더라면,우리는 당연 1등으로 올라가는 상황이고,이란과 우즈백은 승점 14점 동일이고,

오늘 결과를 보자면 우즈백이 카타르를 5:1로 이겨..우즈백은 골득실이 +5 ..이란도 +5가 되어 동률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우즈백 입장에서도 통한의 날이겠네요...

대한민국은 이란에게 져서 승점 14점으로 우즈백과 승점은 동률이고,골득실에서 1득이 더 많아서 월드컵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8회 연속진출은 세계에서 6개국만 가진 화려한(?) 경력이 된다더군요..근데..그걸 좋아해야 할까요?

사실 아프리카로 경기중계를 보면서 댓글도 봤는데..이런 경기력이면 차라리 떨어지는게 났다는 자조적인 목소리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나..사실 올라가는게 좋겠죠..너무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나오는 소리일겁니다.

결정적실수로 한골을 헌납(?)한 김영권은 트위터에 죄송하다는 글을 남겼네요...

그렇지만..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게 있습니다.

바로 전술 ~~ 그냥 축구를 좋아하는 저는 전술이나 개인능력에 따른 선수기용..뭐..이딴 어려운거는 모르겠습니다만...

최종예선 내내 이동국과 김신욱을 기용하면서 소위 말하는 뻥~축구를 구사하는 최강희 감독의 전술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매 경기마다 뻥~ 뻥 ~ 패스 패스로 이어지는 찬스는 거의 만들지 못하고...뻥~ 올려주고 김신욱이 헤딩하고 떨어지는 볼을

누군가 잡았다가 찬스가 나면 슛한번 하는거고..아님 말고...

솔직히 본선진출...정말 운이 좋았다고 할수 밖에 없지 않나요? 우즈백전에서 자살골이 나오지 않았다면 걍..조3위 였겠죠..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최강희 감독의 전술이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뻥축구가 전술이라면 현재까지의 결과로 보자면 실패 아닐까요?

그리고 최강희 감독의 선수 기용에도 의문점을 달아봅니다.

물론 축구협회에서 입명한 국가대표 감독이니 선수기용에 관한 사항은 감독 고유의 권한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선수기용에 대한 의문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오늘 경기 후반에도 손흥민을 김보경과 교체하고...지동원은 이근호와 교체하고...이동국과 김신욱은 끝가지 국가대표의 위상을

드높이게 해 주셨는데,그 믿음이 암울한 패배를 가져다 주었네요..

사실 공은 둥그니까..질수 있습니다.당연히 이길수도 있고,비길수도 있고,질수도 있죠...

아마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은 소위 말하는 봐줄만한 경기 였다면,이리 분노하진 않았을겁니다.

봐줄만한 경기가 아니라 답답한경기,전술이 전혀 없는거 같은 경기이기 때문아닐까요?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뛴건 알겠는데,무작정 뛰는 경기는 누가 들어가도 할수 있는 경기입니다.

혹여 새 감독이 선임된다면,모두 다 알고 축구협회와 관계자만 모르는 듯한(?) 학연 지연 등등..연결고리가 없는 감독이

선임되어 편견없는 선수선발과 기용을 기대해봅니다.

근데..인터넷 어떤 기사를 보니...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이 최종예선 끝난후 최강희 감독과 이야기 해 보겠다고 했다던데..

그리고 오늘 경기후 최강희 감독 인터뷰에서 약소한대로 감독직을 내려놓겠다는 식의 인터뷰를 하긴 했는데,

어째 최강희 감독 뉘앙스도 어쩌면 본선까지 갈수도 있을듯한 뉘앙스로 느껴졌습니다.

어찌되었건 그동안 최강희 감독 수고 많으셨습니다.그래도 본선은 가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글을 마무리 하려고 하던중에 네이버에 국가대표 감독 선임 기사가 나왔네요.

국가대표 감독은 홍명보 감독으로 정해졌다고 하네요.이번주내로 정식계약을 한다고 하네요.

단독기사던데...확실한지는 축구협회 공식입장이 나와봐야 알듯합니다만...

일단 홍명보 감독의 선입(?)을 축하합니다.올림픽에서 보여준 리더쉽이라면 월드컵때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홍명보의 아이들인 기성용 구자철 지동원 박주영 김보경 박종우 윤석영 등이 다시 날개를 펼칠수 있을것으로 보여지네요.

거기에다가 이청용도 가세할것이고...손흥민은 올림픽에 차출되지 못했기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지만..그래도 네임벨류를

봐서는 중용되지 않을까요? 

새 감독을 중심으로 정말 새로운 국가대표의 경기를 기대해봅니다.

 추가-결국 팬심을 저러린 kbo 할말이없네요[이한줄은 6월17일 추가글입니다.글 마지막에도 추가글을 넣었습니다.]

오늘 정말 5회까지 기막힌 대결로 이어가던 LG와 넥센의 경기에서 2루심 박근영심판의 오심이 나오면서 일순간 흐름이 LG쪽으로

흘렸고,결국 LG가 넥센을 9-0으로 이겼습니다.

5회말 LG 공격 2사 만루의 찬스에서 박용택이 3루수쪽의 땅볼타구를 쳤고, 넥센 3루수 김민성이 잘 잡아 2루수 서건창에게 송구

했지만,2루심판 박근영이라는분이 세이프를 선언합니다.그래서 1실점을 하게 됩니다.

멘붕에 빠진 나이트는 다음 타자 정의윤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줘 밀어내기로 한점을 더 주게 되었고,

다음타자인 이병규에게 만루홈런을 맞게 되었습니다.결국 게임이 오심으로 인해 확 바뀌게 된거죠...

[글에 쓰여진 오심은 인터넷기사+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KBO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기에 말이죠...]

영상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이건뭐..상식적으로 아웃입니다.오죽하면 방송 해설자들도

이렇게 멘트가 나오던구요..

KBO의 공식적인 입장이 언제 나올지 모르겠네요..아직(15일 밤 10시30분경) 까지 KBO에서 아무런 입장표명이 없으니...

LG 넥센 경기 2루심판인 박근영 심판 오심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아주뜨겁(?)습니다.너무 명백하기 때문일까요?

축구경기처럼 모든 스포츠에서 심판의 판정은 오심이 있을수 있고,경기의 일부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오늘 박근영심판의 오심은 경기의 일부라고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이런 오심을 무작정 경기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된다면,우리나라 프로야구 수준이 내려감은 물론이고,팬심도 돌아설것이고,

결국 프로야구의 인기하락에도 영향을 미칠것입니다.

어떤 의도의 오심인지도 판단을 해야할듯 합니다.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아시는 분은 아시겠죠?ㅋㅋ)

아마도 KBO에서는 오심은 인정할듯 보이지만, 박근영심판에 대한 징계는 사실 추측이 불가능하네요.

최소한의 징계만 내릴지..최대한 큰 징계를 줄지...아니면 오심이지만 징계는 없다고 할지 ....

                                                                                    KBO게시판 캡쳐

LG 넥센 오심 경기에 대한 팬들의 항의글로 KBO게시판은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도 KBO게시판에 가서 글좀 남기고 글좀 보려고 했더니만..로그인 해야 되네요..너무 화가나서 회원가입할까 생각했지만...

심판관리 제대로 못하는 KBO에 회원가입 인원수 올려주기 싫어서 제목만 훝어보고 왔습니다.

제가 확인한것만 1000개의 글의 넘더군요..그만큼 명백한 오심에 대한 팬들의 항의글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4대스포츠 승부조작 관련 비리 수사도 있었고,거기에 야구도 포함되어 있었고,해당 선수들도 죄값을 받은것으로 아는데,

그런 경력(?)이 있는 야구에서 또다시 명백한 오심이 나오면..대다수의 팬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요?

시합에서 지고 이기는건 웃게도 되고 화나게도 하지만,그래도 최소한 최선을 다한 정정당당한 경기를 볼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가령,특정선수나 심판의 오심같은 것에 경기의 승패가 결정된다면 어느누가 프로야구를 보겠습니까?

KBO가 이번 오심에 대해 확실한 대처를 하지 않는다면,오심 하나가 전체 프로야구의 흥행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겟네요..

KBO의 명쾌한 해명(?)을 기대해 봅니다.

아래는 6월17일 추가글입니다.인터넷기사를 보니,

결국 KBO는 추가징계를 하지 않기로 했답니다.고과에만 반영해 추후 재계약때 반영할수도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네요.

역시 어디나 기득권은 존재하고,기득권은 자신들의 권위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가 봅니다.

박근영 심판이 염감독에게 사과했다는 기사도 있던데...

휴...야구는 좋아하지만..이런 결론은 역시나 언제나 오심이 나오면 화내고,

또 그러려니 하고 다시 야구를 봐야 하겠네요...그래서 이제 야구는 당분간 보지 않을 생각입니다.

야구보다 관중도 덜하고 TV에도 방송이 잘 안되지만...축구로 취미를 돌려봐야 겠습니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오심을 생각하며,야구를 볼 이유가 있을까요?

2012~2013 프리미어리그 순위 막바지 프리미어리그 강등 한팀은 위건 ? 애스턴빌라 ? 선덜랜드? 챔피언스리그 토트넘?아스날?

프리미어리그가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아쉽게도 박지성의 큐피알은 일찌감치 2부리그 강등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그런데,시즌 한경기씩( 위건 아스날은 2경기)  남기고 있는 프리미어리그가 아직까지 큰 관심을 끄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어제 이뤄진 퍼기경의 은퇴도 그렇고...다들 아시다시피 프리미어리그 순위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때문입니다.그래서 ...

프리미어리그 강등팀이 아직 레딩과 퀸즈파크만 결정되었고,마지막 강등될 한팀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과연 어떤팀이 강등이 될지 궁금하네요..또한가지는 바로 챔피언스리그 직행티켓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토트넘과 아스날 때문입니다.

그럼 우선 강등 경쟁을 피말리게 벌였던 팀들은 우선 알아볼까요?

5월12일 경기 전까지 다소 많은 팀들이 강등경쟁(?)에 있었으나,12일 경기이후로 실제 강등위기에 놓인 팀은 딱 세팀으로 줄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11위인 스토크시티부터 위건까지는 다들 강등경쟁을 벌였던(?) 팀인데..이제 위에서 언급한 18위 위건

17위 선덜랜드..16위 애스톤빌라 로 줄여졌습니다.경우에 수에 따라 나머지 팀들은 모두 강등을 면하게 되었네요.

만약..위건이 아스날과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도 강등이확정적입니다.왜냐하면 현재 승점 35점으로 선덜랜드에 4점이 뒤지고 있는데,

무승부로 1점을 추가하고 나머지 한경기에서 승리해 3점을 추가하고 선덜랜드가 마지막경기에서 진다고 해도 승점이 39점으로 같습니다.

출처 : Barclays Premier League
* 순위 결정방식 : 1) 승점; 2) 골 득실차; 3) 득점 수.

프리미어리그 순위 결정 방식이 승점이 같을경우 골득실차를 따지게 되는데...선덜은 -12 , 위건은 -23 입니다.

고로... 위건이 아스날과 비긴후 선덜랜드가 마지막 경기에 지고 위건이 마지막 경기에서 최대 득점을 올려야 하는데... -11점의 득실은

사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입니다...고로 위건 아스날 경기가 무승부일 경우 강등 확정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위건이 아스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에는 잔류왕의 명성을 이어갈수도 있습니다.

위건이 애스날을 이길경우 승점이 38점이 됩니다.위건의 마지막 경기는 16위인 애스톤빌라와의 경기입니다.

위건이 애스톤빌라를 이길 경우에는 다른팀과 상관없이 무조건 강등탈출입니다. 애스톤빌라가 승점 40점 위건이 41점이 되죠...

선덜랜드의 경우에는 마지막 경기를 이길경우 무조건 강등탈출입니다.그런데 마지막 경기가 선덜랜드 토트넘 경기입니다.힘들겠죠?

그렇다면 선덜랜드 토트넘이 비길경우는 어떨까요? 승점 1점을 추가하면 승점 40점이 되는데..이렇게 되더라도 강등탈출입니다.

왜냐하면 위건 아스톤빌라전에서 위건이 이기면 아스톤빌라와 선덜랜드가 40점으로 똑같아 지는데..골득실에서 선덜랜드가 이깁니다.

그리고 애스톤빌라가 이길경우 위건 승점이 38점이 되므로 강등탈출...그리고 무승부의 경우에는 위건 39점이 되므로 강등탈출...

마지막 선덜랜드가 패할경우에는 다른팀 경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패할경우 선덜랜드 승점 39점 입니다.

위건이 애스톤빌라를 이길경우 위건은 41점(위에서 언급한 대로 우선 15일 아스날 전을 이겼을 경우의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애스톤빌라는 그대로 40점이죠..고로..이경우에는 선덜랜드가 강등되게 됩니다.

위건 애스톤빌라가 비길경우 위건 39점 선덜랜드 39점 ...골득실에서 선덜랜드가 앞섭니다.고로 위건 강등..

위건 애스톤빌라...빌라 승일경우네는 위건 강등...

무조건 3팀중에 한팀이 강등되게 되는데,현실적으로는 위건의 가능성이 더 크네요..

위건은 무조건 2승이 필요하고..

선덜랜드는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만 하면 되고..패하더라도 위건과 애스톤빌라 경기에서 위건이 이기지만 않으면 됩니다.

2012~2013 프리미어리그 강등 한팀이 누가될지 알아봤는데,정말 해당 팀들은 애가 타겠네요.

위건이 15일 갖게될 아스날 전에서 승리를 하고 잔류 희망을 이어갈지 아니면 이날 경기로 강등을 확정할지 무척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는 이유는 바로 위에서 언급한 챔피언스리고 직행 티켓때문입니다.

프리미어리그 4위까지 챔스직행이 가능한데..일단 맨유 맨시티 첼시까지는 거의 확정적이고,나머지 한자리를 놓고

아스날과 토트넘이 싸우고 있는데,현재 순위는 한경기 덜 치른 아스날이 토트넘에게 2점을 뒤지고 있습니다.

아스날로서는 비기면 다음경기에서 이겨도 토트넘이 선덜랜드와 치루는 마지막경기을 이기면 자력진출이 불가능하므로,

아스날 또한 챔스직행 티켓을 따기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과연 잔류왕위건이 아스날을 이길수 있을까요?

이경기를 정말 관심있게 지켜볼팀이 바로 선덜랜드입니다.선덜랜드의 마지막 경기가 토트넘인데..선덜랜드 역시 위건이 아스날을

이길경우 마지막 경기까지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토트넘 역시 이날 아스날이 지거나 비기면 승점에서 앞서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인 선덜랜드 전에 총력을 다할 것은 뻔하기 때문에 선덜랜드는 마지막 경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선덜랜드의 경우 마지막 경기를 지고 위건이 아스날과 애스톤빌라를 연속 격파해버리면 선덜랜드가 강등되게 됩니다.

선덜랜드로서는 15일 아스날 위건 전에서 아스날이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듯 하네요.

과연 15일 위건 아스날 경기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위건이 이긴다면 긴장감 넘치는 강등경쟁이 마지막 라운드까지 이어지게 되고,

위건이 아스날에게 패하게 된다면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는 아스날과 토트넘의 챔스 티켓 경쟁만 남게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