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 남자핸드볼선수들이 유럽챔프 덴마크를 1점차로 격파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었다.중간에 유도로 방송이 넘어가서 못본 장면도 있지만
몇분을 남기도 29-29 동점상황이었고 30-30까지 시소게임을 계속했다.
1분여를 남기고 우리의 공격기회에서 골을 성공시키지 못하고
덴마크의 공격권....한골 먹으면 힘든순간 우리의 골키퍼 한경태 선수가 종료 14초 전
상대 슈팅을 선방했다.정말 잘 막았다.
그리고 우리선수가 속공으로 골을 넣는가 싶었는데...일단 스톱...ㅠㅠ
우리 감독님이 작적타임을 부르셨네..이부분에서 약간 화났음..지면 알아서 하셔...ㅠㅠ
근데 다행히도 14초를 남긴 상황에서 우리의 정수영 선수가 천금같은 골을 성공시킨다.
이긴거다.정말 이겼다.남자핸드볼 선수들 장하다.수고했다.축하한다.파이팅!!

Posted by 3n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