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눈물 정말일까? 진재영알바?

요즘 골드 미스가 간다 에 출연하며 다시 방송활동을 시작한 그녀 진재영
진재영눈물 이란 기사가 나와서 보게 되었다.

진재영이 4년이란 공백기간 동안 어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는 내용이다.
sbs 야심만만-22일 방송에 나온다고 한다.

영화 색즉시공 후 악풀과 가정사로 인해 4년간의 공백기를 갖게 되었는데..
수입이 없어 알바를 구하러 주유소와 마트에 갔지만 퇴짜를 맞았다는 내용이다.

근데 내 자신이 연예인에 대한 아니 방송에 대한( 지난번 인간극장 어느 부부이야기 후 ) 부정적인
생각만 많아서 인지..사실... 알바 구하러 주유소 나 마트에 갔단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

물론 진재영이 말한것은 사실 이겠지만 말이다.
시청자가 그 이야기에 공감할지 한번 생각해 봤다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내가 주유소 사장이라면 알바비를 2~3배 줄테니..우리 주유소에 진재영이 주유한다고 플랭카드 붙이게
해 달라고 했을것이다.
당신이라면 어쩌겠는가? 단번에 안된다고 말했겠는가?

마트는 안된다고 했을수도 있겠지만 ...(이미지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니)

진재영을 탓하자고 남기는 글이 아니다.요즘 기사나 방송내용이 너무 갖지도 않은 것을 아니...
좀 동떨어져 있는..아니 믿기 조금은 힘든..아니 아주조금 의심이 가는..
그런 내용들이 종종 나오지 않나 싶다.

힘든 시기 잘 견디고 공백기를 넘어 방송에 다시 복귀한 진재영.
그녀의 또 한번의 도약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