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잠시 갤스를 가지고 뉴스를 보다가 지하철 난투극 이란 검색어에 놀라 이런일이...하고..말았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상황이 반전(?)된 듯 보인다.

오후 까지만 해도 지하철 패륜녀 니..뭐니..하면서 여론은 어린여학생에게 뭇매를 주는듯 보였었는데...

자정을 앞둔 이 시간에 기사내용을 보니.. 할머니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고 있는듯 보인다.

뭐...장황하게 정체니 뭐니 할것도 없고...그냥 막무가네 할머니라고  칭하면 될듯 보인다.(목격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말이다.)

지하철 난투극 동영상은 포털에 가면 몇십개 있으니 그곳에서 참고하기 바란다.

           간략하게 상황을 정리해 보자.


1. 일단 유튜브에 지하철 난투극 동영상이 올라오면서 일파만파 논란이 커지기 시작한다.
  
   -> 이 시점에서는 지하철 싸움과 지하철 폐륜녀 라는 검색어가 등장한다. 여론은 할머니 편이었으리라..

2. 지하철 난투극 논란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지하철 난투극 목격자 가 등장... 동영상 촬영전의 상황을 알려준다.

  -> 목격자의 증언을 내용을 보자면, 여학생이 다리를 꼬다 할머니옷을 흙을 묻혔고,이에 학생은 고개를 숙여 사과하는듯 보였는데

      할머니는 사과를 받지않고 언성을 높이면 부모욕까지 하게 되고,이에 격분한 학생이 반말을 하게 되고..그 다음은 뭐..싸움으로..

3. 참고로 목격자란 분의 말은 이 할머니는 2호선에서 유명한 할머니라고.....(목격자의 말을 빌리자면..)

4. 그래서 현재는 여학생쪽으로 기울었던 여론(?)이 반반으로 갈린 분위기라고..누가?( 기사들 내용이...)

           여학생 책임 반? 할머니 책임 반? 아님 주위 시민들 책임 50% ??


까놓고 애기해서 지하철 난투극 목격자란 사람이 안 나왔으면 100% 어린 여학생이 잘못이크겠지...그런데..아..그런데...

목격자의 말이 사실이라면...약간 오래전에..자전거 역주행 할아버지 처럼..약간은 막 돼지 먹은 할머니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한 99%로 기우는데...또 다른 사실이 나올지도 모르니..일단 서로 잘못이라 합시다..맘 편하게..

그리고 왠만하면 2호선 할머니 안만나도록 노력들 하시고...

근데..지하철난투극 이 아니라..지하철폭행 이라 해야 되지 않나 몰것네..학생이 주구장창 맞는거 같은데...ㅠ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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