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만원 이란 분을 tv토론에서 몇번 본듯하다.그 반대라고 불려지는 진중권교수도 보았고..
근데..개인적으로 너무 어이가 없어 글을 남긴다. 지만원 이라는 이분이 남긴 글이 논란거리라서 말이다.

글 솜씨가 없어 생각나는데로 쓰려고 한다.
우선 문근영기부 에 관한 지만원 씨의 논리에 의문을 남긴다.
문근영이 기부에서 비롯된 문근영색깔론  이거 정말 누가 문근영의 족보를 까내며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고 보는가? 당연히 보수쪽 아닌가? 아니라고 우길건가?
지만원씨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실제로 남긴 글을 보았다.
문근영양의 기부를 탓하는게 아니라 그걸 이용해 빨치산에 대한 협오감을 희석시키고 ,
빨치산 집안을 통일운동가 ,좋은 집안으로 선전하고 있는게 문제라고 한다.
일반 국민 누가 문근영의 집안에 대해 알았겠는가? 뉴스에 나오지 않았다면 알았을까?
지금도 지만원씨가 문근영색깔론 같은 글을 남기지 않았다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을까?
지금 시대에도 간첩이나 빨갱이 논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까?
누가 빨갱이가 좋다고 선전하는가?누가 간첩을 통일운동가라고 생각하는가?

문근영기부는 기부 그대로 받아들이고 빨갱이 논란은 문근영의 외조부에게 논하는게 맞지 않는가?
지만원씨가 되려 문근영을 이용해서 보수를 홍보하고 다지려고 하는게 아닌지 의문이 든다.

마지막으로 나도 한마디 남기고 싶다. 아님 말고 라고..
ps. 영화 미인도좌익논란 에 대해선 다음글에..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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