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초반의 남성들이라면 영웅본색을 모르는 이가 거의 없을것이다.

나 또한 그 시기에 80년대 후반쯤부터 90년대 초반까지 홍콩영화는 정말 대단했다.

영웅본색,첩혈쌍웅,신조협려,도신,그리고 왕조현과 임청하 였던가..뭐..대단한 여배우들..그리고 성룡과 홍금보..원표..등등..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너무 허황된 스토리가 대부분이지만..
(예를 들면 총을 10발 맞아도 안죽고 일어나며,총알이 수백발은 자동 장전되기도 한다...ㅋㅋ)

그러나..그것이 바로 그 시대에 재미(?)라고 해야 될 것이다.

내가 어릴적 먹던 과자가 지금은 별로 땡기지 않지만 그 당시에는 영혼과도 바꿀수 있을 정도로 위대했으니깐...

그 당시로 보면 홍콩액션 영화는 거의 그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을 열광하게 했다는것은 부정할수 없을 것이다.

오우삼 감독 작품이 영웅본색을 2010년에 송해성감독 이 리메이크해서 무적자(2010) 을 추석에 개봉한다.



쇼케이스도 열었다고 한다.아래 사진은 쇼케이스 현장 사진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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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송준근이 사회를 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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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4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뭐..내용이야..리메이크이니..영웅본색이랑 전체적인 구도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진모가 영웅본색의 두목역활을( 아호: 적룡)
송승헌이 그를 피보다 진한 우정으로 대하는 영웅본색의 주윤발 역활을( 소마:주윤발)
김강우가 조폭두목인 형과 갈등을 겪는 동생으로 영웅본색의 장국역 역활을 (아걸:장국영)
조한선이 의외로 조직을 집어 삼키는 악역을 맡았다고 한다.( 아성:이분이름모름)

10~20대라면 영웅본색을 못본 사람이 대부분일것이고... 주인공 모두 스타급들이니..
영화의 내용만 허술하지 않다면 대히트가 예상된다.

아래는 예전극장에 걸려있던 직접 그린 그림간판(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다)
예전 생각이 새록새록..이런극장간판 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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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오늘 tv 영화프로그램에서 대략적인 내용을 보여줘서 본이아니게 보게됐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이다 보니...썩 마음에 들었다..극장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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