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한국인 선원 4명이 탑승한 원양어선 마부노호가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되었다
174일 만에 풀려나 한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지 10개월 만에 또 다시 소말리아 피랍 사건이 발생했다.

2008년 9월10일 외교통상부는 소말리아 인근해역에서 한국국적의 화물선이 항해도중 해적에게
납치되었다 라고 밝혔다.피랍된 시간은 오후 4시경으로 알려졌다.
이 화물선에는 한국인 8명이 탑승한것으로 알려졌다.피랍자들은 현재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말리아해역은 몸값을노린 선박납치가 많은 곳으로 지난 1년간 발생한 선박 납치사건만 25건이 넘는다고한다.
현재 이 선박에는 한국인 8명 외에도 다수의외국인도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에는 원양어선 마부노 1, 2호가 납치돼 174일 만에 석방됐으며 앞서 2006년 4월에도 동원호가 피랍, 117일 만에 풀려난 바 있다.


소말리아 해역 지도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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