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각종 시상식이 열렸다.각 부분별 수상자도 많이 나왔다.상을 받게 되면 수상소감을 발표하게된다.

그런데 이 수상소감때문에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가 많다.

일단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고현정의 수상소감인데...검색어까지 변동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쳐]

처음에는 고현정 수상소감이 키워드로 나오더니 이제는 고현정 소감논란으로 바뀌었다.

고현정 소감 논란과 함께 비교되는 수상소감이 차인표 개념소감 과 문근영 개념발언이다.

우선 고현정 소감논란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아래 고현정 수상소감 동영상을 준비했으니 동영상을 보면 고현정의 수상소감 내용은 알수 있을것이다.

대충의 요지는 드라마를 만들때 스테프나 배우나 결과물과 그 과정을 모두 아름다운일이라 생각하는데,그 과정을 모르는

분들이 배우들에게 뭐라고 하면서 시청률이 어떻다고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라라는 식의 수상소감이다.

아마 이 부분에서 시청자가 듣기에는 좀 안좋게 들리수 있는 부분인듯 보인다.좋은 뜻으로 이야기 한듯 보이긴 한다.

소신발언이라고 옹호하는 쪽도 있고 시청자에게 훈계하는것이냐 면서 질타 하는 쪽도 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듯..고현정씨가 어휘를 잘못 선택한듯 보인다.

고현정 수상소감 말 그대로 듣자면 오해할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고현정씨가 그런 의도로 애기한것은 아닐테지만,

그 과정을 모르는 분들은 배우들에게나 시청률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 하지 말아달라는것은 곧 대부분의 시청자들

(드라마 제작과정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은 배우나 시청률에 대해 입다물라는 말로 들릴수 있는데..

그럼 국민과 소통이 없는 정치와 뭐가 다른것일까? 그냥 묵묵히 드라마만 보란 소리인지..??

                                                          [ sbs 연기대상 고현정 수상소감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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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 차인표와 문근영의 수상소감은 찬사를 받고 있다.

우선 차인표의 경우는 세계의 가난한 아이들과 결연해 후원하면 그 순간 여러분들의 인생이 행복해질 수 있다 는

수상소감이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문근영의 경우는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제가 특별히 잘 했다기 보다는 올 한 해 고생했다고 주시는 것 같다.

저보다 고생 많이 하신 스태프들께 이 영광 돌린다고 말하면서 상을 받게 되면 꼭 하고 싶었는데 항상 고생하는

스태프들의 고생이 보람되기 위해 시스템이 개선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청률만으로 평가받지 않도록 방송국과 제작사 측에서 많은 변화해주시길 바란다. 라는 개념발언이 지지를 받고 있다.

물론 고현정의 수상소감 전부가 다 논란이 되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큰 논란이 될 내용인가도  의문이지만,

차인표와 문근영의 수상소감과 비교했을때, 아무래도 조금은 거만하다고 느낄수 있는 수상소감이 아니었나 싶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sbs에 있음을 밝힙니다#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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