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3 프리미어리그 순위 막바지 프리미어리그 강등 한팀은 위건 ? 애스턴빌라 ? 선덜랜드? 챔피언스리그 토트넘?아스날?

 

프리미어리그가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아쉽게도 박지성의 큐피알은 일찌감치 2부리그 강등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그런데,시즌 한경기씩( 위건 아스날은 2경기)  남기고 있는 프리미어리그가 아직까지 큰 관심을 끄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어제 이뤄진 퍼기경의 은퇴도 그렇고...다들 아시다시피 프리미어리그 순위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때문입니다.그래서 ...

 

프리미어리그 강등팀이 아직 레딩과 퀸즈파크만 결정되었고,마지막 강등될 한팀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과연 어떤팀이 강등이 될지 궁금하네요..또한가지는 바로 챔피언스리그 직행티켓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토트넘과 아스날 때문입니다.

 

 

그럼 우선 강등 경쟁을 피말리게 벌였던 팀들은 우선 알아볼까요?

 

5월12일 경기 전까지 다소 많은 팀들이 강등경쟁(?)에 있었으나,12일 경기이후로 실제 강등위기에 놓인 팀은 딱 세팀으로 줄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11위인 스토크시티부터 위건까지는 다들 강등경쟁을 벌였던(?) 팀인데..이제 위에서 언급한 18위 위건

 

17위 선덜랜드..16위 애스톤빌라 로 줄여졌습니다.경우에 수에 따라 나머지 팀들은 모두 강등을 면하게 되었네요.

 

 

 

우선 ..위건이 2경기를 남기고 있는데.. 15일 아스날과 경기를 갖습니다.위건이 이 경기에서 지면 위건 강등확정입니다.

 

 

 

 

만약..위건이 아스날과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도 강등이확정적입니다.왜냐하면 현재 승점 35점으로 선덜랜드에 4점이 뒤지고 있는데,

 

 

무승부로 1점을 추가하고 나머지 한경기에서 승리해 3점을 추가하고 선덜랜드가 마지막경기에서 진다고 해도 승점이 39점으로 같습니다.

 

출처 : Barclays Premier League
* 순위 결정방식 : 1) 승점; 2) 골 득실차; 3) 득점 수.

 

프리미어리그 순위 결정 방식이 승점이 같을경우 골득실차를 따지게 되는데...선덜은 -12 , 위건은 -23 입니다.

 

고로... 위건이 아스날과 비긴후 선덜랜드가 마지막 경기에 지고 위건이 마지막 경기에서 최대 득점을 올려야 하는데... -11점의 득실은

 

사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입니다...고로 위건 아스날 경기가 무승부일 경우 강등 확정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위건이 아스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에는 잔류왕의 명성을 이어갈수도 있습니다.

 

위건이 애스날을 이길경우 승점이 38점이 됩니다.위건의 마지막 경기는 16위인 애스톤빌라와의 경기입니다.

 

위건이 애스톤빌라를 이길 경우에는 다른팀과 상관없이 무조건 강등탈출입니다. 애스톤빌라가 승점 40점 위건이 41점이 되죠...

 

 

 

 

 선덜랜드의 경우는 어떨까요? 우선 위건이 아스날을 이겼을경우입니다.위건이 15일 아스날경기에서 지거나 비기면 위건이 강등이니까요.

 

 

 

 

선덜랜드의 경우에는 마지막 경기를 이길경우 무조건 강등탈출입니다.그런데 마지막 경기가 선덜랜드 토트넘 경기입니다.힘들겠죠?

 

 

그렇다면 선덜랜드 토트넘이 비길경우는 어떨까요? 승점 1점을 추가하면 승점 40점이 되는데..이렇게 되더라도 강등탈출입니다.

 

왜냐하면 위건 아스톤빌라전에서 위건이 이기면 아스톤빌라와 선덜랜드가 40점으로 똑같아 지는데..골득실에서 선덜랜드가 이깁니다.

 

그리고 애스톤빌라가 이길경우 위건 승점이 38점이 되므로 강등탈출...그리고 무승부의 경우에는 위건 39점이 되므로 강등탈출...

 

 

마지막 선덜랜드가 패할경우에는 다른팀 경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패할경우 선덜랜드 승점 39점 입니다.

 

위건이 애스톤빌라를 이길경우 위건은 41점(위에서 언급한 대로 우선 15일 아스날 전을 이겼을 경우의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애스톤빌라는 그대로 40점이죠..고로..이경우에는 선덜랜드가 강등되게 됩니다.

 

위건 애스톤빌라가 비길경우 위건 39점 선덜랜드 39점 ...골득실에서 선덜랜드가 앞섭니다.고로 위건 강등..

 

위건 애스톤빌라...빌라 승일경우네는 위건 강등...

 

 

 

 

마지막 애스톤빌라는 딱 한가지 경우에 수에 의해 강등되게 됩니다.(15일 경기에서 위건이 아스날을 이겼을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위건에게 지고..선덜랜드가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올리면 강등되게 됩니다.

 

 

 

 

 

무조건 3팀중에 한팀이 강등되게 되는데,현실적으로는 위건의 가능성이 더 크네요..

 

위건은 무조건 2승이 필요하고..

 

선덜랜드는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만 하면 되고..패하더라도 위건과 애스톤빌라 경기에서 위건이 이기지만 않으면 됩니다.

 

 

 

강등되는 경우의 수.

 

위건 - 무조건 2승이 안되면 강등

 

선덜랜드 - 마지막 경기 패이고,위건이 애스톤빌라를 이기면 강등

 

애스톤빌라 - 마지막 경기에서 위건에게 패하고 선덜랜드가 마지막 경기인 토트넘 전에서 무승부 이상을 올릴경우 강등

 

 

 

 

 

 

2012~2013 프리미어리그 강등 한팀이 누가될지 알아봤는데,정말 해당 팀들은 애가 타겠네요.

 

위건이 15일 갖게될 아스날 전에서 승리를 하고 잔류 희망을 이어갈지 아니면 이날 경기로 강등을 확정할지 무척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는 이유는 바로 위에서 언급한 챔피언스리고 직행 티켓때문입니다.

 

프리미어리그 4위까지 챔스직행이 가능한데..일단 맨유 맨시티 첼시까지는 거의 확정적이고,나머지 한자리를 놓고

 

아스날과 토트넘이 싸우고 있는데,현재 순위는 한경기 덜 치른 아스날이 토트넘에게 2점을 뒤지고 있습니다.

 

아스날로서는 비기면 다음경기에서 이겨도 토트넘이 선덜랜드와 치루는 마지막경기을 이기면 자력진출이 불가능하므로,

 

아스날 또한 챔스직행 티켓을 따기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과연 잔류왕위건이 아스날을 이길수 있을까요?

 

 

 

 

 

이경기를 정말 관심있게 지켜볼팀이 바로 선덜랜드입니다.선덜랜드의 마지막 경기가 토트넘인데..선덜랜드 역시 위건이 아스날을

 

이길경우 마지막 경기까지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토트넘 역시 이날 아스날이 지거나 비기면 승점에서 앞서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인 선덜랜드 전에 총력을 다할 것은 뻔하기 때문에 선덜랜드는 마지막 경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선덜랜드의 경우 마지막 경기를 지고 위건이 아스날과 애스톤빌라를 연속 격파해버리면 선덜랜드가 강등되게 됩니다.

 

선덜랜드로서는 15일 아스날 위건 전에서 아스날이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듯 하네요.

 

 

 

과연 15일 위건 아스날 경기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위건이 이긴다면 긴장감 넘치는 강등경쟁이 마지막 라운드까지 이어지게 되고,

 

위건이 아스날에게 패하게 된다면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는 아스날과 토트넘의 챔스 티켓 경쟁만 남게 되겠네요.

 

Posted by 3n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