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손흥민 골 / 기성용 2호골 / 지동원 교체출전 - 박지성은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까요?

2011/2012 EPL이 개막되었네요.개막소식과 함께 EPL보다 미리 개막한 독일리그와 SPL 리그 에서 골소식이

들렸네요.

우선 손흥민 골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손흥민이 시즌 첫골을 성공시켰네요.

우선 프리시즌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어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개막전에 출전할것으로 예상했지만 아쉽게도

몸살로 인해 결장했었습니다.그 손흥민이 8월 13일 함부르크 SV, 헤르타 BSC 베를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16분 상대편을 볼을 순간적으로 빼앗아 상대의 골대앞까지 드리볼로 치고 들어가서 바로 슛 ~

기가막히게도 구석으로 잘 찔러 넣었습니다.손흥민 골 동영상은 다음에서 검색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볼을 빼앗는 장면입니다.                       
                                                     

 
                                 빼앗은 볼을 드리볼로 치고 골대 앞까지 와서 슛딩을 때리는 장면입니다.


                                 정확히 골대 구석으로 날아가는 공...와우 손흥민 대단한 기량이네요.

사실 프리시즌부터 손흥민의 활약을 기대하는 언론이나 팬들이 많았는데,역시나 손흥민이 기량이 업그레이드 된듯

보이네요.이 추세로라면 이번시즌 10골 이상은 무난하리라고 생각되고,감독이 출전 기회만 많이 준다면야..

욕심같아선 리그 득점왕 한번 했으면 좋겠네요...ㅎㅎ



이 소식과 함께 SPL 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 2호골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기성용이 셀틱 vs 던디 전에서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13분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팀은 5:1 승리

일단 벌써 기성용을 리그 2호골을 성공시키면서 이번시즌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기성용 역시 부상만 없다면,

꽤 많은 골을 넣을수 있을듯 보입니다.



한편,이날 기성용은 2호골을 넣은후 복싱 세리머니를 감행(?) 했는데,아마도 임수정 논란을 겨냥한 골세리머니

같아 보이네요.예전에 원숭이 세리머니를 해서 이번 한일전때 많은 야유를 받았었는데..

임수정 논란에 대해 골세리머니로 일본에 또 한번 경고를 주었네요..ㅎㅎ

속이 다 시원하네..일본 원숭이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경고해주는 듯 ..

혹여 기성용이 토트넘에 이적된다면..와우 ~ 박지성 지동원 기성용에..내년이면 이청용까지..대박일듯하네요..

아..그리고 지동원은 예상대로 후반 교체투입되었지만,이렇다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네요..다음에 잘 하겠죠..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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