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챔스리그 4강 1차전 수원 알사드 난투극 - 스테보가 퇴장 , 고종수 퇴장- 경기 결과는 2:0 수원의 패배로 끝이 났네요.

사실 오늘 야구 롯데 sk를 보는 관계로 수원 알사드 경기가 있는줄 몰랐는데,야구 끝나고 컴퓨터에 않았는데,

바로 수원 난투극이 떠서 동영상을 봤더니만..뭐..이런일이...알사드 이정수 괜찮을까요?

결론적으로는 알사드 이넘들 개매너로 경기를 했네요.수원 알사드 난투극 동영상은 글 하단에 있습니다.

상황은 대략 이렇습니다.1:0 으로 끌려가던 후반 33분경 최성환이 상대 골대 근방에서 센터링으로 올라온 볼을 헤딩

하려고 했는데,영상을 보니 약간은 무리하게 덤벼들었습니다.그런데..상대 수비수가 발을 높이 들고 볼을 거둬낸후

높이 올라있던 다리가 내려왔는데,최성환이 무리하게 달려 들었기 때문에 최성환은 그라운드에 있던 상태였습니다.

고의로 보면 고의로 보이고 아니라면 아닐수도 있는 장면인데,어찌 되었건 알사드 선수의 발에 가격을 당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딱 아시겠죠? 저렇게 가격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수원 알사드 난투극은 이 장면 때문에 일어난게 아닙니다.최성환의 치료후 이뤄진 알사드의

비신사적인 행동 때문이었죠..사실 수원선수들이 홈이라고 긴장을 풀고 있었던 것도 잘못이긴 하지만..

염기훈이 최성환의 부상치료를 위해 터지아웃시켰던 볼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볼을 수원에게 돌려주고 경기를

계속 진행해야 되는게 상식적인 행동인데..알사드는 개매너로 바로 패스후 정성용까지 제키고 슛을 넣었습니다.

그래서 스코어가 2:0 으로 되어 버립니다.

이에 격분한 수원 스테보가 상대 선수를 가격해 퇴장당하게 되고,여기에 상대 골 진영으로 관중이 난입하게되고,

이를 또 알사드 골키퍼가 너무 크게 대응하고,또 이 관중을 보호하려고 수원 선수들이 달려들고..그리고

알사드 선수들까지 달려들고..그래서 수원 알사드 집단 난투극이 벌어진 것입니다.





결국 고종수 퇴장과 스테보 퇴장..그리고 결과는 2:0 알사드 승리... 그런데 알사드에서 이정수가 뛰고 있죠

이정수 입장에서는 참 난감한 상황인데..이정수는 후반 44분경 교체 되었습니다.이정수에게는 불이익이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런데..알사드 애내들은 뻔히 욕먹을거 알면서 왜 이런짓을 하는지..그렇게 해서 챔피언 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관중난입은 뭐..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그러면 안되죠..결과적으로는 관중 난입이 난투극을 불렀네요.

수원이 알사드 원정가면 분위기 험학할텐데..어쩌나...

                                           [ 수원 알사드 탄투극 영상은 sbs 뉴스 영상입니다.]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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