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된 시티헌터 반응은 굿? 대박드라마 될듯.. 박상민 특별출연 미친존재감 발휘 

5월25일 첫 방송된 시티헌터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첫 부분 부터 뭔가 느낌이 오는 드라마였습니다.

일단 드라마 시티헌터의 주인공인 이민호에 대한 기대가 컸던것도 사실이고,여주인공인 박민영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연기파 배우 김상중이 출연하고 이제는 신예티를 벗은 이준혁과 무서운신에 황선희 그리고 카라 구하라가

출연하게 되면서 그 만큼 이슈 또한 많았었죠..



첫방송된 시티헌터의 반응은 좋습니다.직접 시청자 저로서도 처음에는 아웅산 테러 사건을 재현해 혹시 따분한

정치드라마로 가는거 아냐? 라는 의심도 했었지만,방송을 다 보고 나니..전체적으로 필요한 설명을 하기 위한

초반구도로 잘 짜여진 각본같아 보였습니다.



이날 이민호의 아버지역으로 박상민이 특별출연했습니다.한 20여분 출연한 박상민은 미친존재감을 발휘하고

떠났습니다.20여분동안 화려한 액션신과 이민호의 아버지라는것을 남기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첫방송된 시티헌터의 내용으로만 보자면,대박치기에 충분한 드라마로 여겨 집니다.

혹여 , 이민호 박민영의 러브라인이나,이민호 구하라의 러브라인이 진부한 쪽으로 흘러가지만 않는다면,극에 충성할

시청자들은 많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국 시티헌터의 내용은 김상중과 이민호의 적 5명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의 내용과 러브라인 두 방향으로 흘러갈듯

보이네요..mbc 최고의사랑이 재미있긴 하지만..차승원과 이민호가 한판 떠도 좋을듯 보입니다.

 


5월 26일 시티헌터 2회가 방영되었네요.첫방송에서의 비장함은 없어지고,약간은 가벼워졌습니다.

물론 첫번째 타겟인 이효정을 무너뜨리기 위한 계획도 진행되었지만,그 진행 과정은 약간 약간씩 보여 주었고,

대체적으로는 이민호와 박민영의 만남과 둘이 이어지는 과정을 주로 그렸네요.이민호 박민영의 키스신도 화제가

될만한 장면이었던거 같습니다.

다른시각도 있겠지만,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가벼워진 내용이 진지함보다 더 흥미로웠습니다.

카라 구하라가 연기 도전을 시도했는데,약간은 어색한면이 없지 않았으나,대체적으로 구하라 발연기로 언급할

정도는 아닌듯 보입니다.구하라 연기력 논란은 좀 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시티헌터 중간의 내용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지고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은 들지만,,,



천호진의 재등장은 시티헌터의 결말을 예상할수 있는 부분이라 좀 아쉽습니다. 2편모두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민호의 적이 되는 5명중 한명이 천호진이죠..이민호는 현재 5명의 적중 이효정만을 알고 있습니다.

20부작인 시티헌터의 결말에는 결국 대통령 천호진을 쓰러뜨려야 하는데...아무리 드라마지만..대통령을 무너뜨릴수

있을까요? 설혹 그렇게 된다해도..화끈한 결말은 이끌어 내기 힘들지 않나 생각되네요...이 부분이 제일 아쉽네요..

아니면 천호진은 적이아닐까요? 그런데..이민호를 청화대에 넣은걸 보면 맞는거 같기도 하고요..

드라마를 너무 집중해서 봐서..이런 결말까지 예상하고..적당히 봐야 겠습니다.

박민영의 연기도 아주 귀엽고..이쁘고..이민호와 박민영이 잘 어울리는 커플로 보이는데 시티헌터 시청률도 잘

나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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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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