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이 슈스케 짝퉁이라는 논란을 뒤로하고 매주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이번주 위대한탄생(위탄) 시청률은 14.9% 라고 알려졌다.이제 본선으로 올라갈수록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 많아질것이고,

아마도 시청률은 꽤 많이 올라갈 것이다.

                                                        [MBC위대한 탄생 방송화면캡쳐]

그런데..얼마전부터 기사화되었다가 잠시 수면아래로 내려갔던 위탄사기행각,아니 위탄 참가자 사기행각에 대한 이야기가

그 출연자가 다시 방송에 나오면서 기대이하의 실력을 보여줬으나 합격시킨일을 계기로 다시금 논란이 일고 있다.

그 출연자가 누구인지는 각 언론사에서 정확한 이름은 거론하지 않지만 특정멘토에게 칭찬을 받았다는 이야기로만으로도

위대한 탄생을 시청하는 사람은 A참가자가 누구인지는 쉽게 알수 있을것이다.


기사에 알려진 A참가자의 사기 내용은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유명한 사이트에서 어린 시절 사기행각을 벌인 사실이 있다는 것이다.위대한 탄생 제작진도 이 사실에 대한 부인은 하지 않았다고 기사에 났다.
이에 더해 더 안좋은 기사들이 있지만 A참가자 본인의 입장이 없고 언론보도만 있으니 또 다른 이야기는 궁금하면
찾아보시라.거의 뭐..할말이 없는 ..



그런데 A참가자의 오디션 장면과 합격장면 그리고 합격후 인터뷰까지 위대한탄생 제작진은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

기사에 나온 제작진의 입장은 철없던 시절 저지른 행동일 뿐만 아니라 피해자를 만나 사과하고 금액도 보상해 별 문제없다

는 반응이었다고 한다.뭐..사기는 쳤는데 피해자와 합의하고 돈도 보상해 줬으니 문제없다? 그건가? 기발한 생각이네.ㅋㅋ


위대한 탄생 논란에 대한 의견은 반반이라고 한다.

1.동정론쪽 [기회를 주자]
  어린시절 일이니 반성하는 기회를 주자? 가수의 꿈마저 짓밟아선 안 된다 ?아직 어린 학생인데 일방적인
  비난은 상처가 될 것이다


2.자진하차
  사기랑 실수는 다르다? 그냥 넘어가도 되나? 도덕불감증 심각하네?
  문제가가 있는 참가자를 방송에 내보내는 건 안 된다



사실 좀 어이가 없다.이글은 당사자인 A 참가자는 안 봤으면 좋겠다.너무 어처구니가 없다.

제작진이 빠른 판단으로 자진하차 형식을 취했으면 그 참가자도 그렇고 위탄도 그렇고 큰 문제없이 넘어갔으리라..

그런데 논란이 되고 있는 과정을 보니 사태가 더 커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릴적 실수니까 반성의 기회를 주자? 글로벌 오디션을 지향하는 위대한 탄생이 사기 논란이 있는 출연자를 아무런

조치없이 실력만 있다고 방송에 내보낸다면 위대한 탄생 제작진에게 묻고 싶다.

마약을 하건 대마초를 하건 사람을 죽이건 강도짓을 하건 차를 훔쳤던간에 시간이 지난후에 방송에 나오면 아무 문제없이

오케이~를 외치고 방송출연을 시켜줄 의향이 있는가? 죄명이 다르고 죄질이 다르다는 핑계를 말하다면 할말없고...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MBC에 있음을 밝힙니다#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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