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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에 출연한 투애니원의 박봄 오열
박봄 오열은 제2의 엄마 같은 분인 이모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데서 비롯됐다.
강심장에 출현한 박봄은
`` 8살에 미국에 이민 가 이모 손에 자랐다.내게 제2의 엄마같은 분이셨다.
내가 제일 먼저 가수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던 분이고,꿈을 이루게 도와주신 분이다.
어느날 이모가 건강검진 애기를 꺼내시고~~ 갑자기 건강이 악화됐다.
어린나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인지 잠깐만 다른곳에 가 있으라고 하셨다.
어릴때는 장례식도 갈수 없었는데 그게 항상 마음의 짐이 됐다.
이번에 10년 만에 묘비를 찾아 편지를 쓰고 왔다.
``
고 말했다.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
그리고 잠시 당시 동영상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박봄이 오열할 만한 이야기라고 생각된다.사랑하는 사람을 볼수 없다는것이 얼마나 슬프겠는가...
박봄은 이모에게 영상편지도 전했는데..
``나 이렇게 유명한 가수가 됐다.
이모가 봤으면 정말 좋아하셨을 거라는 걸…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라고 말했다
[강심장 박봄 오열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