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빙고특집에서 고스톱이 등장해 몇몇 기사들이 무한도전 논란 이란 제목을 달고 시비(?)중이다.

사실 논란의 중심은 몇몇 듣도 보지도 못한 신문사나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서 남긴 기사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물고 들어질 껀수를 찾았다고 표현하고 싶다.

고스톱은 전통놀이라고 칭해도 될 만큼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는 게임이다.

사행성 논란은 돈이나 물건을 걸고 했을때 이야기다.단지 게임의 승부를 위해 한 고스톱이 사행성을 조장했단 말인가?

           무슨일이기에 사행성 논란 까지 ?


무한도전-다 같이 돌자, 서울 한 바퀴 편 (무한도전-빙고투어) 가 방송의 제목이다.

빙고게임을 진행하는데 게임전에 맴버들이 벌칙을 빙고판에 적은후 숫자를 배열하고 숫자를 지우기 위해 해당번호를 선택후

해당 벌칙을 수행완료해야 하는 방식이다.

기존 빙고게임에서 추가된 벌칙으로 긴장감과 재미를 주었다.(몇몇기사에선 식상한 포멧이라고 폄하하기도..)

대략적인 무한도전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개구기를 끼고 커피주문하는 벌칙, 길의 입냄새 맡기,시민들과 이어달리기,

얼음땡..등등 진부하지만 오랜만에 재미를 느끼게 해 주었다.

그런데 벌칙중 하나가 정준하 등짝에서 고스톱치기 가 있었다. 이 장면이 문제가 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사실 몇몇기사에서 논란이란 단어를 쓰고 있지만..과연 논란이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혹시 김태호 pd가 말하고 싶었던것이 이런것은 아니었을까?


마음고생한 정준하에게 힘을 줌과 동시에 사행성 도박을 하지 말고 이렇게 건전하게 이용하라..라고



물론 많은 사랑을 받는 무한도전이란 프로에서 내보내는 내용은 많은 영향을 끼칠수 있기에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질타와 격려가 필요하기에 이런 논란도 무한도전의 발전에 한 몫 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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