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 , 이번주에는 제목에도 있듯이, 최주봉 아들 최규환 출연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기성배우 출신인 송재희 또한 아슬아슬하게 합격과 불합격 사이를 오갔네요..
 
루저논란 빈혜경도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그리고 LA 예선에서는 특별심사위원으로

대니얼 대 킴 이 출연했습니다.

기적의오디션 심사위원을 맡은 대니얼 대 킴은 미국드라마 로스트에 출연한 배우입니다.거의 다 아실듯..



우선 최주봉 아들 최규환이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한 이유를 알아볼까요?

사실 최규환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인물입니다.최주봉의 아들인것도 아는 사람이 많고요

근데..이 배우가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한 이유는 최주봉의 아들이 아닌 최규환의 아버지로 불리게 하고 싶다는것입니다.

즉,간단히 말하면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때문인것이죠..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답게 쉽게 합격을 받았습니다.그런데..기성배우가 출연하면서 일반인이 조금은 불리한

기적의 오디션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기적의 오디션 최규환]
                              Get Microsoft Silverlight




또 하나의 화제거리는 루저논란의 장본인 빈혜경씨의 출연입니다.우선 결과는 합격입니다.

루저논란이란 몇년전에 미수다에서 키작은 남자는 루저 라는 발언을 해 구설수에 휩싸였던 사연입니다.

이 구설수 때문에 방송활동을 접었던 빈혜경이 새 출발을 위해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이날 빈혜경은 프로필 사진과는 다른 많이 살이찐 모습으로 출연했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을 인정받아

합격을 받았습니다.김정은이 말했듯이..더 강해지고 도망가지 말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또 한명의 기성배우 송재희 ~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이긴 하지만..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 배우입니다.

정말 불합격일지 합격일지 궁금했었는데..합격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여러 연기를 많이 시켰는데..중간 결과는 2:2 마지막 심사위원이 또 몇가지 연기를 하라고

했는데,목소리가 작다..등등의 이유로 몇번을 더 했네요..

시체말로 간신히 붙은 느낌인데..다음단계에서는 실력(?)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위의 세명 외에도 수많은 참가자들이 있었습니다.또 다른 합격자들중에 꽤나 인상적인 분들도 있었습니다.

위탄이나 슈스케처럼 노래가 아닌 연기를 심사하고 평가하는것이고,출연자들도 연기를 보여줘야 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약간은 손발이 오므라드는 그런 미묘한 느낌 때문에...흥미를 못 느낄수도 있지만,저 개인적으로는

도전자들의 수준이 어느정도는 되는듯 보이고,더 흥미를 느끼게 하는것은 심사위원들 입니다.

이범수 김정은 곽경택감독 이 세분의 심사가 딱 잡아 말하기는 그렇지만..명쾌하다고 해야 되나..

아무튼 위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 예선이라 그렇지만,본선에 들어서면 기적의 오디션이

장안의 화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Posted by 3n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