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진실발인식 에서 이영자편지 낭독 안타까움 더해..
3nom
2008. 10. 4. 17:10
고 최신실발인식 이 있던 서울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이영자가 편지를 낭독했다.
4일 오전 7시30분경 진행된 최진실발인식에서 이영자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었다.
이영자 편지 내용은 아래와 같다고 한다.
"너는 몸은 여리지만 내가 기대면 늘 받아주고 어깨를 내어주는 강인한 친구였는데, 너를 보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이제는 정말 보내야 하나 보다.
네가 가장 듣기 좋아하고 하기 좋아했던 말이 아이 러브 유였지.아이러브유."
이영자는 편지 낭독을 마무리 한 후 끝내 오열을 터뜨렸고 주위는 다시 한 번 통곡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다.
정말 가족같던 동료를 떠나 보내는 마음 어찌 다 헤아릴수 있을까?슬프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