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마포 발바리공포 어떤내용인가?

일명 발바리징역 이란 단어로 실시간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구미발바리가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서울 마포에서 또 다른 발바리가 나타나 발바리공포 로 이어지고 있다.
발라리 공포에 대한 기사내용은 아래와 같다.보일러공으로 위장이라...
어서 빨리 범인을 잡기를 기도한다.

서울경찰청은 7일 “마포·광진구 등지에서 혼자 사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동일범에 의한
성폭행 사건이 최근 3년 동안 10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05년 4월부터 지난 7월까지 창전동·서교동 등 마포경찰서 관내에서 일어난 4건과
광진경찰서 관내 2건, 동대문·도봉·동작·혜화경찰서 각 1건씩 등 총 10건의 성폭행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확보한 DNA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10건이 모두 동일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범인은 180㎝ 정도의 키에 20대 후반 남성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범인은 혼자
사는 여성의 집을 골라 점검나온 보일러공을 가장해 문을 열게 한 뒤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았다.

마포 일대에서는 경찰이 추적 중인 동일범 소행의 4건 이외에도 또다른 10여건의 성폭행 사건이 최근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주민들은 2005~2006년 마포 일대에서 성폭행 및 강·절도
 행각을 벌인 ‘마포 발바리’ 사건이 재연될까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