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사망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과.. 이서현유서 내용을 보며 또 안타까운 마음만..

엠스트리트의 리더로 알려진 이서현사망 소식이 또 충격을 주고 있다.
고 최신실 사망을 기점으로 연예계의 자살로 인한 사망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우려가 된다.

이서현사망 사건과 관련 경찰 관계자는 이서현이 유서를 남긴것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경찰 조사가 끝나봐야 알겠지만..어찌 되었건 안타까운 일이다.

경찰이 밝힌 대략 적인 이서현유서 내용은 
"낳아주신 부모님에게 죄송하고, 이제는 하느님 곁으로 가고싶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알려졌다.

비단 연예계뿐만 아니라 정말로 자살 문제는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에 있는 자살사이트를 통해 모여 자살하는 사람들,자기가 감당하지 못해 자살하는 사람들,
순간적인 충동으로 자살하는 사람들, 우울증등 병을 이기지 못해 자살하는 사람들,
죄를 짓고 도망치다 자살하는 사람들...아마 이 외에도 많은 유형이 존재할 것이다.

자살을 방지할수는 없을까? 방송에서 나오는 자살방지 방법은 사회적인 방법이다.
국가에서 아니 사회구성원들이 자살의 갈림길에 있는 사람들을 제도적으로 도와줘야 한다는 개념일
것이다.그러나 한계가 있다고 본다.그래서 명확한 방법이 없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다.

물론 인터넷 자살사이트나 기타 유해한 환경은 개선이 되어야 겠다. 그 이외에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답답한 심정에 이런 글을 적어본다.

더 이상 자살로 추청되는 사망 이야기를 기사에서 보고 싶지 않을 뿐이다.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