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스님할복 충격-30일 조계사에서 삼보스님 할복

3nom 2008. 8. 30. 18:27
전 상원사 주지 삼보스님이 30일 오후 조계사 대웅전 석가모니상 앞에서 할복을 시도해
불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삼보스님은 이날 혈서를 쓴 뒤 할복을 시도했다.
삼보스님의 혈서의 내용은'이명박은 불교탄압 중단하라'이다.
삼보 스님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보스님은 배를 흉기로 그어 상처를 입을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보 스님은 지난 2005년 8월에도  10.27 법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할복을  시도한바있다.
10.27 법난 당시 오대산 상원사 주지였던 삼보 스님은 사찰에 난입한 군인들에 의해 보안사에 끌려가
간첩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10여일 뒤 다시 삼청교육대로 끌려갔었다.

쇠고기 문제가 마무리 되지도 않았는데..이제 종교 문제까지 ...
이 난국을 해결할 수퍼 히어로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