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병규 명품 시계 판매 대금 횡령? 안타까운 강병규 어쩌나?
3nom
2010. 11. 2. 01:54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아니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중 두산(예전 OB)의 팬이라면 강병규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야구를 그만두고 연예계로 진출했을때 반신반의했던 사람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승승장구 스타로의 길로 들어서는 듯 보였다.
너무 쉽게 높은 곳으로 올라간 탔일까? 강병규의 내리막은 한도 끝도 없이 진행(?) 되고 있는 듯하다.
우선 강병규는 연예인응원단 논란으로 직격탄을 맞게 된다.호화응원이란 비난을 받게 되고 혈세낭비라는 비난도 함께 받는다.
연예인호화응원 논란도 공인으로서 치명타와 같은 일이었는데... 그 후에..도박이라는 더 큰 치명타를 맞는다.
도박으로 망한 연예인이 몇몇 있는데..실명은 거론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알것이다.
이 도박사건으로 인해 뭇매를 맞고 자숙하고 있는것 처럼 보였다.
자숙...그리고 또 ..자숙...더 성숙되고 더 자기성찰을 하고..진정으로 사과하고 살아가길 바랬다.
그런데..갑자기 이병헌과의 법정싸움까지 가는 이상한 행동을 한다.
위에 언급한 연예인호화응원이나 도박(도박 중독이 병이라고 간주하자면)은 치료가 가능하니..때를 기다리면 됐을텐데...
뜬금없이 왜 이병헌의 일에 끼어들어 얼굴을 내밀고 자신을 파괴(?)하려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혹시라도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의 부탁이 있었다 하더라도 강병규 자신은 자신이 나서면 안되는 상황인지 몰랐을까?
강병규 고급시계 판매대금 횡령 협의 피소
말 그대로 강병규가 고급시계 판매대금 횡령 협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것이다.이 고소 내용이 기사화 된것에 대해 강병규는 불쾌하다
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하는데...이제 연예인 아니 공인이 아닌 일반인 강병규씨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반인 강병규라면 이런 기사나오지 않을 테니 말이다.
알려진 고소내용은 강병규가 명품 시계 브랜드 로저 드뷔 시계 1점,롤렉스 시계 2점을 고가에 팔아주겠다고 가져간후에
시계와 판매대금을 주지 않았고,시계 판매대금 6200 여 만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했다는 내용이다.
강병규는 이에 대해 담보로 빌린것이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어차피 사실여부는 또 다시 법정에서 가려지겠지만, 이런 기사가 나오면 강병규는 다시 연예계로 복귀가 어려워지는게 사실이다.
이제 측은한 마음까지 들게 하는 강병규 ..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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