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화재 본 전혜빈 눈물 - 심장이뛴다 불법주차 피해방지와 심장이뛴다 모세의기적은 이뤄질까?

 

솔직히 자주 보는 프로가 아니었던 심장이뛴다..초기에 몇번 봤지만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농구를 시작하면서 멀리(?)하게

 

되었던 프로그램인 심장이뛴다를 예체능에서 태권도로 바꾸면서 다시 시청하게 되었는데요...물론 중간 심장이뛴다 하지절단 소식과

 

심장이뛴다 모세의기적 등등은 보았었습니다.

 

 

오늘 방송된 심장이뛴다를 본후 정말 한마디로 소방관들의 노고에 고개를 숙이게 되네요..

정말로 아무나 할수 없는 일을 하시는 대단한 분들입니다.존경을 표합니다.

 

 

 

 

오늘 심장이뛴다에서는 홍제동 화재 사건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전혜빈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도 방송된 홍제동화재 영상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방송에 나온 사건은 홍제동건물에 화재가 났고, 건물주인 어머니가 아들이 집안에 있다고 살려달라고 호소...

소방관들은 1차로 수색을 했으나 아들은 발견하지 못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부모마음이 다 그렇겠지만 아들이 집안에 있다고 계속 호소하시는 어머니의 말에 소방관들이 2차 수색을 위해 건물로 진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영상에서는 그 시점부터 불이 터 커졌고,급기야는 건물이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건물안에서 수색중이던 7명의 소방대원들은 건물에 깔려버렸고,7명중 1명을 제외한 소방대원들이 순직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그 건물에는 건물주의 아들이 없었고,불을 낸 장본인이 그 아들이었다고 합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황인데..순직하신 소방관들이 정말정말 안타까울뿐입니다.

 

 저도 눈물이 핑 돌 정도였는데,실제 영상을 직접 다 본 전혜빈씨가 오죽했겠어요... 전혜빈 눈물의 의미는 다들 아시겠죠?

 

                                                       추천부탁드려요->          <- 추천부탁드려요   

 

 

 

사실 이날 심장이뛴다에서 보여주고 싶은 메세지는 바로 골목골목 불법주차였을겁니다.

심장이뛴다 불법주차의 상관관계는 딱 생각이 나시죠?

 

오늘 방송에서도 화재가 난 곳으로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해 호수 몇개을 연결해 겨우 화재를 진압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바로 불법주차된 차량때문에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사실 자신의 사는집 옅에 주차를 하는것은 거의 일상적인것이죠...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못한 현실도 있으니 그럴만도 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차량이 지나가기 어렵게 차를 주차했다면 당연히 언제 어느순간에라도 차를 빼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주차를 해야 정상아닐까요?

심장이뛴다에 나온 불법주차 차량은 차량에 전화번호도 남겨놓지 않고 주차를 했던것인지..도대체 차 주인의 생각을 알수가 없네요..

새벽이라 전화를 받지 않았을까요? 남을 배려하지 않은 사람들 너무 많은게 사실이지만,본인때문에 남들이 피해를 보게는 하지

말아야 하는게 아닌지??

 

 

 

오늘 심장이뛴다를 보면서 하지절단 환자가 나왔던 회차에 바랬던 심장이뛴다 모세의기적이 오늘 방송에서 나오나 했는데,

결국 모세의기적은 다음주에 나올거 같네요..

사실 심장의뛴다에서 바라는 모세의기적은 시민의식만 높아지고 방법만 확실히 알면 쉽게 가능하리라 봅니다.

예컨데.. 좌측통행..이거 많이 했지만..요세는 우측통행으로 바뀌었죠..

이런것처럼 대국민 홍보를 통해 구급차의 경우 편도2차선의 경우 중간을 터주고.4차선의 경우 구급차가 오는 방향에서 양옅으로

터주고..뭐..이런것만 정해놓고 홍보하면 운전자는 사실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에 더해 얌체처럼 구급차 따라서 이동하는 차량들 모두 벌금 최하 1천만원정도 때리고..모세의기적 방해하는 차량은 벌금 과 벌점 부과

이런식으로 하면 병원까지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져 죽거나 치료를 못하는 환자들이 줄지 않을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현실과 먼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것인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나만 아니면 돼..나만 잘살면 돼..뭐..이런게 강하다고는 하지만..참...

 

공영방송이라고 수신료 올려달라고 말하는 kbs에서 이런류의 공익방송을 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구급차를 택시 대신 부르는 사람들...구급대원들에게 술취해서 주정부리는 사람들..

정말 법을 고쳐서 이런사람들에게 소방관들과 구급대원들의 시간을 뺏기지 않게 해야 되지 않을까요?

 

 

참 안타까운 죽음과 답답한 현장 을 보게된 심장이뛴다...간만에 분노가 치밀어 올라 두서없이 글을남겨봅니다.

 

Posted by 3n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