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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출연자 구속 누구? - 짝 모태솔로 특집 재촬영 - 짝 재촬영에 논란 대한 제작진은 해명은?

정말 말이 많이 나오는 프로그램 짝 이 또하나의 대박 이슈를 만들어 냈네요.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짝출연자 구속 사건인데..다름아니 11월30일 방송된 짝 모태솔로 특집 방송이 나온후

짝 재촬영 논란이 불거진 것입니다.

일단 지난 9월에 미리 촬영했던 짝 모태솔로편의 남자 출연자 6명중 한명이 구속되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실제 방송을 내보내지 못해 재촬영후 방송되었다는 것이 주요 논점입니다.

물론 재촬영 보다는 짝출연자 구속이 더 논란이 되고 있죠..출연자들을 미리 검증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난을

받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것입니다.

사실 방송출연전에 개인의 신상정보를 경찰에서 조회하듯 조회할수도 없는것이고,화성인처럼 특이한 인간들을

검증하는것도 아니니..범죄여부는 알수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결국 사전 인터뷰로 검증하는 방법밖에 없는듯 한데..그렇다면 앞으로도 이런일이 또 생기지 말란 법은 없지 않을까?

그리고 짝은 그동안 조작논란에 리얼논란 까지..수많은 논란을 일으켜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지만..사실 진정성에서는 조금 의심이 들기도 하는 프로이긴 합니다.
  

      

결국 짝 모태솔로 특집이 재촬영 되었는데,일부 언론에서 재탕이라서 커플이 나올수 없었다.재탕이 말이되냐? 라는

논란도 생겼었는데,이에 짝 재촬영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은 조금 다르네요. 제작진에 따르면,

짝출연자 구속으로 재촬영은 맞지만,이번 11월 30일 방송된 것은 기존 남자 출연자들과 다른 여자 출연자들이

출연한 방송분이고,그때 출연했던 여자출연자들은 또 다른 남자 출연자들과 촬영을 했으며,그 방송은 추후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촬영은 맞지만 기존 남자출연자들은 새로운 여자들과,기존 여자 출연자들은 새로운 남자들과 촬영했다는 것이죠.

그런데..제작진의 언론 인터뷰내용중 사전검증에 대한 내용과 재촬영 부분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시청자의 비난여론이 일어나자 제작비 운운하며 2억의 손해를 봤다는 내용의 인터뷰는 왜 했는지 아쉽네요.

결국 자신들도 금전적인 피해자이니 그만좀 해라 ..뭐..이런식으로 느껴질수 있는데...

11월 30일 짝 모태솔로 편에서는 단 한커플도 이루어지지 못했는데,다음 모태솔로편에서는 어떻게 될지..

그런데..이런 이슈들이 어찌 되었건 프로그램 이슈를 만들고,시청자들을 tv로 불러 모으는데 일조(?)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