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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일진회 검거 소식과 와이파이 셔틀 소식까지..도 넘은 학교폭력 어쩌나?
어제 중학생 일진회 검거 소식이 전해졌는데,이들이 저지른 일들을 보니 참 세상 무서워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내가 학교다닐때도 내가 당하지 않아서 몰랐을뿐 그 시절에도 분명히 일어났었던 일일텐데..지금도 벌어지고 있으니..
이번 사건으로 경찰은 중학생 일진회 22명을 검거했고,그중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나머지 18명은 불구속
처리 했다고 전해지고 있네요.
22명이면 거의 한학교 전학년 일진들이 다 잡힌듯 하네요.분명 짱은 있었을텐데..알려진 사실이 더 충격이네요.
상습적인 폭력뿐만 아니라,가출 여학생 성폭행까지..그리고 휴대폰 촬영까지..악날함의 극치를 보여준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일진회에 피해당한 학생들이 많았을텐데..대부분 폭력을 당하거나 금품을 빼았기는 일이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옛날에도 많이 있었던 일인데...이건 정말 시대가 변해도 고치기 힘든 일인가 봅니다.
학교폭력에 왕따에 아래 설명할 와이파이 셔틀까지..도대체 무서워서 학교를 갈수나 있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현시대의 학교폭력은 이제 더이상 선도에만 의미를 두면 안될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법적으로 처벌받는 나이도 몇살 정도는 낮춰야 할거 같고(요즘 아이들이 워낙 영악해서리...) 학교 폭력이 그저
학생들간의 친구들간의 일이라고 생각하며,무조건 적인 용서와 선도만으로는 고칠수 없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더 생각하게 하는게 바로 와이파이 셔틀 입니다.
와이파이 셔틀 무슨 뜻일까요? 와이파이는 아시죠? 무료 데이타.. 셔틀은 바로 빵셔틀 들어보셨었죠?
그것처럼 와이파이 셔틀이란 말그대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스마트폰 55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학생에게 등교하면 하교전까지 일진들에게 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야하고
혹시나 중간에 끊기게 되면 괴롭힘을 당하거나 맞게 된다는 것이죠.
테더링 이나 핫스팟 기능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이건 해보질 않아서 어떻게 사용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자..이런 경우가 발생해도..발각되면 가해 학생은 어떤 처벌을 받을까요? 별거 없겠죠?
그러니 보복이 두려워 당하는 학생들이 저항하지 못하고 계속 당하게 되는게 현실일겁니다.
이제 하다하다 사람괴롭히는 방법만 생각해내는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무서운게 없는 요즘 학생들..
어른들이 바로 세워줘야 하는데..방법은 강력한 처벌 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그건 힘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