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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가 보고싶다라는 드라마에 캐스팅 된후 이슈가 되고 있네요.

일단 알려진 바로는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 캐스팅된 장미인애가 하차요구를 받고 있는데, 게시판에 장미인애가 캐릭터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와 더불어 끼워팔기 아니냐는 것이 이유라고 알려졌습니다.이외에도 노출이미지가 있기 때문에라는 말도 있는데,

요즘세상에 노출이미지때문이라는것은 좀 말이 안되는것같아 보이네요..

여하튼 이 드라마에 박유천이 출연합니다.그래서 팬들이 게시판에 장미인애 하차요구를 하면서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되었더군요.

장미인해 하차논란의 핵심은 바로 ...장미인애 하차요구하는 이유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이유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해하기 힘든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특별히 그녀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일을 한것도 아니고,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과 끼워팔기 아니냐는 추측때문에

드라마하차를 요구한다면..과연 캐스팅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사실 장미인애는 얼마전 90분이라는 영화에 주상욱과 출연했었고,그 전에는 kbs 아침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을 맡기도 했습니다.

연기력부분에서는 딱히 나무랄때가 없었는데,다른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장미인해 하차논란에 대해  제작사에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결론적으로는 팬들의 요구가 너무 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팬들이 원하는 상대와 드라마를 찍어야 한다면,

제작사나 방송사 등등 캐스팅에 관련된 모든곳들이 팬들에게 먼저 검사(?)를 받고 연기자를 캐스팅해야 문제가 안될텐데 말이죠..

방송관련 캐스팅은 제작사측의 결정이면 끝이고,팬들이 이야기하는 캐릭터 이미지가 안맞는 부분에 대해서도,만약 잘못되어

시청률이 안 나올경우 다 제작사가 책임지면 되는것인데.. 이번건은 팬들의 요구가 조금 지나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뭐...논란의 종지부는 제작발표회에서 판가름 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