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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vs 더킹 투하츠 vs 옥탑방왕세자 반응 - 수목드라마 승자는 누가될까?

3월21일 세개의 방송사 수목드라마가 동시에 첫방송을 했습니다.그동안 해품달의 인기에 첫방송 시기를 해품달 종영후에 잡은

sbs 와 kbs는 이날 옥탑방왕세자 와 적도의 남자를 mbc 더킹 투하츠 와 동시에 첫방을 했습니다.

과연 어떤 드라마가 기선제압을 할지는 2회 방송까지 봐야 대충이라도 알수 있겠습니다.

자..그럼 우선 옥탑방왕세자 반응을 볼까요? 사실 다른 두개의 드라마 평도 좋습니다.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이야기죠..

옥탑방왕세자는 박유천과 한지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인데..판타지 드라마로 보면 될듯 합니다.

첫회 방송에서 사극을 보여주다가 현재를 보여주고...시공을 넘나드는 스토리를 전해주었는데,예고에서 보았던 한지민의 옥탑방에 가게되는

박유천의 모습부터가 진짜 재미를 줄듯 보입니다.박유천의 연기가 많이 늘었다는 소리도 있더라고요..한표던집니다.

약간은 웃음 코드가 많이 있을듯 보여..초한지 이후로 웃는 재미를 줄수 있을지 아니면 웃음보다는 멜로를 줄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많이 기대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적도의남자... 주인공인 엄태웅과 이보영 등인데...이 드라마는 웃음코드 보다는 정통드라마로 봐야하겠습니다.

웃음코드가 아니고 진지하게 보면 좋은 드라마인데..개인적으로는 가벼운 드라마가 좋아서 보진 못했습니다.

반응은 많은 분들이 괜찮다는 반응인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더킹 투하츠 바로 이승기 하지원 주연의 드라마입니다.사실 연예인의 인지도로 보면 하지원 이승기가 출연하는

더킹이 최고일겁니다.그러나 드라마는 인지도로 보는게 아니죠..그런데..오늘 저는 더킹 투하츠를 봤습니다.

옥탑방왕세자는 다시보기로 봤고요..그런데..개인적으로는 오늘 방송은 더킹이 더 흥미로웠습니다.

옥탑방왕세자 반응중에 이해가 안된다는 말이 있었는데,,저도 보다보니까..머리 아프고 이해는 되지만 너무 왔다갔다하는것

같더군요..그런데..더킹은 이승기 연기와 하지원 연기..그리고 배경스토리가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아직 어느드라마로 정하고 계속 볼지는 정하지 않았는데,2회까지 보고 결정할 생각입니다.

그런데..이 세개의 수목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특색이 다 달라서 스토리만 탄탄하다면 어느 한쪽으로 쫙 쏠리지는 않을듯 합니다.

과연 세 드라마의 시청률은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마지막으로 옥탑방왕세자 마지막부분 박유천이 한지민 옥탑방으로 실시간 이동하는 장면 영상을 준비했으니 즐겁게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