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애정촌 12기 짝 여자6호 과거논란 - 평강공주에서 불륜녀로 추락? 마녀사냥일까?

온종일 화제가 되고 있는 짝 12기 - 짝 여자6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물론 저도 짝을 보았습니다.일단 11기 들의 선택..이건 나중에 애기하도록 하고요..11기 선택이 끝나고 난후,

12기 출연자들이 등장했습니다.

이날 짝 12기 출연자중에 제일키가 크고 나이도 많은 출연자가 있었는데,바로 짝 여자 6호 였습니다.

직업은 헤어디자이너이고,나이는 31세 그녀의 꿈은 봉사하면서 인생을 마감하는것 ~~ 대박 정말 착한 마음씨였죠..

방송에서 여자 6호는 아침밥준비,머리손질,여자동료 찜질까지 거의 솔선수범보다도 모든 출연자들을 잘 챙겨주는

엄마같은 자상함을 보였습니다.( 물론 방송에서 타 출연자 보다 이런장면을 연출한 여자 6호를 많이 내보냈겠죠..)

그래서 다음회 예고편에서 인기남 남자6호가 여자6호에게 관심을 보이는듯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제작진의 짝 12기 컨셉은 여자6호 위주가 되었을것이란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예상으로 말이죠..

그런데..아마도 그렇게 되긴 힘들듯 보입니다.여자 6호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기 때문이죠...



짝 여자6호 과거논란은 어떤 내용일까요? 짝 시청자 게시판에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 왔었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욕도 잘했던 분 ... 제 신혼 침대에서도 주무시고 가셨던분...

뭐..대충 이런식의 내용이고, 이글 때문에 여자6호는 평강공주에서 바로 불륜녀가 되어 버렸습니다.

사실 해당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고,그 진위여부가 가려지지 않았습니다.진위여부를 떠나 개인 사생활이므로 더 이상

확대 해석을 하지말고,악성루머나 마녀사냥은 그만 하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진위여부가 확실히 가려질지도 의문이네요..



맞습니다.개인의 사생활 존중되어야 하죠..그런데..짝짓기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자신의 과거가 비난받을 짓을 한적이

있다면 방송에 그걸 숨기고 출연하는게 바람직한 행동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제가 인간극장에 나온 출연자중에 어이없는 출연자가 있어서 글을 남긴적이 있었습니다.

어렵게 살아가고 있고 사채빛에 쪼들려 사는 부부의 이야기 였는데,정말 도와주고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게 만들었었는데,

뭔가 이상하다라고 생각이 들었고,아니나 다를까 그 부부의 안좋은 소식들이 하나둘씩 알려졌죠..

전 그 이후로 인간극장을 보지 않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배신감이 너무 컸기 때문이죠..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 부부에 관한 안좋은 소식들이 알려지지 않았다면,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몰랐을겁니다.

그래도 사생활 보호가 중요할까요? 대중에게 방송되는 방송이?



짝 여자6호의 경우도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캡쳐로 돌아다니는 글을 읽어보니 좀 그러네요.

아니면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남기신분은 신상은 파악이 될텐데..거짓글이라면 명예훼손으로 고발이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요?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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