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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SM타운 라이브 '08 콘서트'를 가졌다고 한다.
출연가수를 보자면 보아,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천상지희, 소녀시대, 장리인, 추가열, 샤이니
총 8팀이다.

보아는 9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올라 4만5천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2부 막바지에 등장한 보아는 아시아의 별답게 녹슬지 않은 가창력 및 댄스실력을 선보였다고 한다.
보아는 ‘모토’(MOTO) '마이네임’(MY NAME) ‘공중정원’ ‘걸스온탑’(GIRLS ON TOP)
'락위드유‘(ROCK WITH YOU) 등의 노래를 불렀다.

동방신기는 데뷔 때처럼 교복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본무대가 아닌 돌출 무대로 등장했다.
동방신기는 '허그' 외에 2004년 SM타운 여름 앨범 수록곡인 '스로우 더 포레스트(Through the Forest)'와
팬들의 신청곡인 2집 수록곡 '러브 이즈(Love is)'를 불렀다.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김희철이 SM콘서트에서 뮤지컬 '제너두' 무대 한 장면을 공개했다.
김희철과 강인은 뮤지컬 '제너두' 팀과 함께 'SUDDELY' 'Evil Woman' 'Don't walk away'
등을 차례로 불렀다. 뮤지컬 배우 출신 연기자 홍지민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임윤아(윤아),김태연(태연),황미영(티파니),최수영(수영),권유리(유리),서주현(서현),정수연(제시카)
,이순규(써니),김효연(효연)]는 '미키(Mickey)', '컴플리트(Complete)', '해주고 싶은 얘기' 등 3곡을 연달아 불렀다.

샤이니(종현, 민호, 태민, 온유, 키), 는 8월 말 발매하는 정규음반 1집 타이틀곡 '산소 같은 너'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