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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버스 무릎녀 사진 한장이 갑을논박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네요.
인터넷 기사들도 그렇고 정확한 이유는 사실 확인이 안된 상태입니다.그래서 유추해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몇가지 알려진것은 이런거 같습니다.
우선 오늘 일어난 일은 아니고 몇일 전에 일어난 일인가 봅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였는데,사고가 났고 그 이유로 3시간 정도 정차를 했던 모양입니다.
결과적으로 서울에는 거의 3시간 정도를 늦게 도착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뭐..승객들이 화가 난건 당연하겠죠..저 같아도 화가 났을거 같습니다.다른차로 갈아타도 왔다면 그나마 덜 했을텐데..
다른차로 배차가 되지 않았었나 봅니다.
결과적으로 버스회사가 승객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고 요금환불에 교통비(얼마를 줬을지는 모르겠네요)를 주었다고 하는데,
몇몇 승객들이 아마도 늦게 도착하고 돈만 주고 가라고 하니 화가 났었나 봅니다.(정중한 사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 중에서 버스 무릎녀로 알려진 여성이 직원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했서 버스기사가 아닌,현장 영업소 직원이 무릎을 꿇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에 알려진 내용의 대략적인 내용이 위와 같지만,사실 버스무릎녀의 정확한 해명이나,무릎꿇은 버스기사로 알려진 분의 해명도
없는 상태이니..사실 진실을 알수 없는게 사실입니다.
요즘은 마녀사냥식 비판이 문제가 많이 되고 있는 시기이기에 더욱더 진실이 밝혀지기 전에 어느 한쪽을 비방해선 안될것입니다.
사실 위 내용이 맞다면 조금은 심한것이 사실이겠지만,버스회사 측에서 정식으로 정중한 사과를 했었는지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과도 없이 요금환불과 교통비만 달랑 주면서 가라고 했다면 저 같아도 화는 났을거 같습니다.
버스회사에서 정중한 사과를 했다면 또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결론은 뭐..버스무릎녀가 짠 하고 나타나서 당시 상황을 해명하기 전까지는 진실을 알수 없다는것이겠죠..
그래도 사진상으로만 봐서는 조금 심하긴 하죠..정말 일본처럼 한국도 개인주인 성향이 커지는거 같아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