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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악마본성, 무한상사 야자타임 박명수 하극상 과 유재석 십잡스 박명수 새별명 지어줘..깨알웃음
1월14일 방송된 무한도전 무한상사 이야기 ..역시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십잡스,야자타임,
유재석 악마본성 이 약간(?) 드러난 에피소트와 고기집에서의 무한상사 야자타임 에..직장에서 박명수 일거리
이야기하다가 유재석이 십잡스 무리수 발언을 박명수가 좋아해주는 모습까지..역시 깨알웃음 준 무한도전이었습니다.
일단 착한 유재석이 어떻게 악마본성을 드러냈는지 알아볼까요? 뭐 악마본성까지는 그렇고 웃음코드로 버럭 화내는것을
선택한것이겠죠
길,정형돈,정준하 vs 유재석 노홍철 하하 로 편을 나눠 윳놀이를 하던중 상대편인 정준하가 백도로 유재석팀의 말을
잡고 한번더 하려하자 유재석이 한번더하나? 왜...왜 ..왜..왜 를 외치면서 분노를 하는 장면인데..이 장면 보시면
웃음이 안 날래야 안날수가 없을겁니다.정말 몇번을 다시봐도 웃음이 나오는 장면이네요..
그리고 유재석 십잡스 이야기는 박명수의 손바닥tv 이야기가 나오면서 시작됐는데,유재석이 박명수는 여러가지 일을
하는데 7가지 일을 하니 세븐잡스다 라고 했다가.. 밥까지 먹으니 세끼 포함해 십잡스다라고 말한것입니다.
다소 억양이 흔히 쓰이는 욕과 비슷하죠..십~~ 그래서 발언후 유재석은 급 당황을 했지만,되려 당사자인 박명수는
좋다고 말했습니다.스티브잡스 느낌이 난다면서...ㅋㅋ.. 결국 유재석이 박명수의 새 별명을 지어준게 되었죠..십잡스로..
유재석은 십잡스의 뜻이 10가지 일을 한다는것이니 오해하지 말라고 당부의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한상사 야자타임도 재미있는 애피소드를 남겼습니다. 물론 콩트 상황을 만들어 연출한 것이겠지만,
역시나 박명수의 독설은 재미있습니다.유재석이 5분 야자타임을 주었는데,이에 술취한 연기를 하던 박명수가
너 장가 잘 갔다며? 부인 덕보는줄 알아..라고 뭐하고 했는데..유재석이 야자타임 끝났다는 말에 니가끝났어 로
독설을 하다가 떠나버렸죠..이상하게 박명수의 이런류의 말은 예상이 되는데도 듣다보면 재미가 있는게 신기해요..
박명수 하극상을 볼수있는 무한상사 야자타임 한번 보도록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