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이시영 고지전 고자전 발음실수 - 청룡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부당거래 류승완 FTA반대 수상소감 -
김혜수 반전드레스도 화제 네요.

11월 25일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청룡영화상은 전문가평가,설문조사,네티즌 인터넷 투표를 합산해서 후보자와 후보자를 선정하고 수상하는 시상식입니다

2011년에는 총 22편의 영화가 경쟁을 벌였습니다.

우선 청룡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은 부당거래가 차지했습니다.뜻밖의 수상이라는 기사도 있던데..받을만 하죠..

부당거래..말그대로 부당거래해도 힘있는 윗사람은 살아남는 지독한 현실을 영화로 보여줬었죠.

부당거래 감독인 류승완 감독은 FTA 반대 발언을 했네요.직접 한것은 아니고 이날 베를린에 있는 류승완 감독 대신

류승완 아내인 강혜정씨가 대리수상하면서 류승완 감독이

나는 세상의 모든 부당거래에 반대한다. 그래서 나는 지난 22일 있었던 한미 FTA에 반대한다는 남기고 싶다

는 말을 꼭 전해 달라고 했다는 수상소감을 말했습니다. 짝~짝~짝 역시~

일단 수상자를 알아보기전에 화제거리 하나 보고 알아보겠습니다.이날 시상자로 나선 이시영 고자전 발음실수 인데,

다름아닌 이시영이 고지전을 고자전으로 잘못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대박실수한거죠..이 장면에서 웃음이 뻥 터졌답니다.

 
이날도 역시 김혜수 드레스는 화제의중심이었죠..김혜수 반전드레스 는 앞은 조금많이(?)가렸는데,

뒤가 훤히 보이는 드레스였습니다.역시 청룡의 여인 이라 칭해야 겠네요.



   


그럼 이제 수상자들을 알아볼까요?

일단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은 박해일이 받았습니다. 740만명이나 본 최고의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정말

너무 멋진 연기를 보여준 박해일이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는데,이날 박해일은 영화때문에 삭발을 한 관계로

모자를 쓰고 나왔네요..그래도 멋있다는...

그리고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은 김하늘이 차지했습니다.블라이드에서 앞이 안보이는 목격자 역활을 한

김하늘이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네요.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은 류승룡이 수상했는데,영화 최종병기 활을 보신분들이라면 받고도 남는다고

생각하실 겁니다.잔혹한 무사연기 중국어 연기..액션 뭐..하나 빠질만한게 없죠..

그리고 여우조연상은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열연한 김수미 선생님이 받았네요..축하축하..

신인남우상은 파수꾼의 이제훈..인데..사실 영화를 안봐서 누군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신인여우상은 문채원..공주의남자에서도 인기가 많았는데...활로 신인상까지 거머쥐게 됐네요.

그리고 청정원 인기스타상은 공유, 고수, 최강희, 김혜수 가 받았는데..고수 콧물 수상소감이 있었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콧물이 나올수도 있습니다.배우 고수 정말 멋있는 배우죠..

그리고 청룡영화제 축하공연은 1부 티아라 청룡영화제 원더걸스 2부 순서로 나와서 열정적인 공연을 했네요.


결과적으로 최종병기 활이 5개부분을 석권하면서 가장많은 부분에서 상을 받았고,

부당거래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3관왕에 올랐네요.

청정원단편영화상=양효주(부서진 밤) /촬영상=김우형(고지전) /미술상=류성희(고지전)/조명상=황순욱(황해)
한국영화최다관객상=최종병기 활 /신인감독상=윤성현(파수꾼)/기술상=오세영(최종병기 활)/음악상=모그(도가니)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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