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버그 파산 신청 소식 ? 스포츠 에이전트 레이 스타인버그 제리 맥과이어 영화와는 다른결말...

스타인버그의 파산 소식이 검색차트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이름보시면 아시겠지만 외국 사람이죠..

그럼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이기에 이렇게 기사화 되고 화제가 되고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에 이 사람이 많이 알려진 이유는 바로 영화 때문입니다. 스타인버그가 바로 영화 제리 맥과이어 의 주인공의

롤모델이었기 때문입니다.영화에서는 톰크루즈가 주인공을 맡았었죠

이 영화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당시에는 정말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뭉클한 감동을 주는 아주 재미있는 영화였었죠.. NFL (미식축구) 스포츠 에이전트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이 영화의 롤모델이었던 레이 스타인버그가 파산해 도망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미국 방송에 나왔나봅니다.

채무가 100만달러에서 많게는 500만 달러라고 하던데..한국돈으로 따지면 대략..음..11억에서 55억..

대략적으로 생각해도 꽤 많은 돈이네요.

채무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이 채무에 대해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는것입니다.

사무실 임대료 체납액만 140만달러라고 하니..이 임대료 때문에 법정공방을 벌어야 하는 처지였는데,

법원에 출석을 하지 않아서 쫒겨 다니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어느 나라건 어떤 사람이건 정말 잘나갔다고 평생 잘나가는게 아닌가 봅니다.

자신은 돈 문제는 책임질것이라고 했다던데..과연 그럴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역시 사람도 잘 만나고 잘 부려(?)먹어야 되나 봅니다.

중간에 고용한 직원의 사기도 있었다고 하니..안될려니 그렇게 꼬이다 결국 파산신청까지 ....

사실 국내기사에 어제부터 기사가 올라와서 그렇지..구글을 검색해보니..미국에서는 작년 12월 22일에 벌써 기사가

나왔었네요..이미 3주 정도 전에 나왔었던 기사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 또 한가지 알아야 될것이 있죠..잘 나갈때 아니 돈을 많이 벌었을때 그 돈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는것입니다.스타인버그가 파산 신청을 했지만,개인적인 생각에 예전 잘 나갔을 당시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을것이라 생각되는데..파산까지 갈 정도가 되었다면 그 많은 돈을 다 어디에 썼을까요?

우리나라 연예인들처럼 돈 모았다가 빌딩이나 땅을 사 두었었다면 아마도 파산까지 가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하긴 사업을 했으니 사업이 망하면 패가망신 하니..그럴수도 있겠네요.

Posted by 3n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