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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돈스파이크가 오디션참가자들을 비난하는 듯한 내용을 트위터에 남겨 이슈가 되고 있네요.
뭐..돈스파이크가 오디션참가자들을 비난한것인지,현 음악계에 대한 쓴소리를 한것인지는 돈스파이크 본인의 이야기가 나와야
알수있겠지만,돈스타이크의 트위터 내용을 보니 쓴소리를 한것은 맞는거 같습니다.
돈스파이크가 누군지 모르시는 분이 혹 있으실지 몰라 이야기 하자면, 나는가수다에서 김범수노래 편곡을 해 주었던 사람
이라고 말하면 아~ 그사람 이라고 아실분들이 많을겁니다.바로 그 사람이 돈스파이크 였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글을 남겼길래 이렇게 화제가 되고 있을까요? 어쩌면 음악계를 향해 정말 쓴소리를 한거 같습니다.
아래 돈스파이크 트위터 캡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정 박자에 기본발성도 없는 오디션프로 참가자들은 국민스타가
되어 차트와 프라임타임에 공중파를 정령한다..우리나라 음악계는 썩은 불량식품퍼럼 변하고 있다..
라는 요지의 글을 남겼습니다.
일단은 돈스파이크의 쓴소리에 어느정도 공감은 합니다.사실 요즘 수퍼스타k 가 처음 나왔을때와는 다르게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생겼죠.. 현재만 해도 음악중심의 오디션 프로가 몇개 있습니다.
뭐..방송사 시청률때문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는것이 사실이지만,그렇다고 오디션 참가자들이 그렇게 음정박자가
없는지는 무지한 필자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인이 듣기에는 그래도 잘한다고 느껴지는데,작곡자인 돈스파이크가 듣기에는 너무도 부족했나보네요.
사실 돈스타아크의 비난이라기 보다는 음악계에 던진 하나의 물음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기간 음악에 피땀흘린 진정한 뮤지션들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진다고 느껴서 일까요?
아니면 무분별한 오디션 프로그램 난립으로 인한 음악계의 수준저하를 염려했기 때문일까요?
하긴 ..돈스파이크 말처럼 요즘 랩하고 창법하고는 비슷비슷한 사람들이 많은건 사실인듯 하긴 합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거기서 거기 라는 표현을 써야 하는 부분들이 있긴 하죠..
그래도 오디션프로참가자들을 불량식품이라고 한건 아닐텐데.. 뉴스 기사들이 이런쪽으로 몰고 가고 있는듯 보여
돈스파이크의 해명이 나올듯 보이네요.. 돈스파이크는 나무가 아니라 숲을 생각하면서 음악계를 향해 한말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