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달력배달 노홍철 아버지 성함 노희대 공개 - 정형돈 한유라 보고있나? 웃기고 감동이 있는 무한도전 20111217

어제 무한도전은 달력배달 특집이었습니다.미리 무한도전 달력을 주문했던 전국의 주문 고객들에게 무한도전

맴버들이 직접 달력을 배달하는 미션을 진행했습니다.가장 많이 배달한 한명의 이름으로 달력 1만부를 기증하기로

미션성공에 따른 상(?)도 공개했죠. 무한도전 달력배달 관련 영상은 글 하단에 있습니다.

이날 노홍철은 충남(서천으로).. 유재석은 경기(장호원..이천으로..) 정준하는 부산으로 .. 정형돈은 인천으로..

하하는 경북으로..그리고 길은 제주..박명수는 서울에서 직접 고객(?)들에게 달력배달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최고의 화제는 노홍철이라고 봐야 될듯 한데요..노홍철은 자기가 달력 배달한 지역인 충남 중에 서천으로

먼저 들렸는데..어찌 가는곳마다 인적이 드문 곳이고..네비가 안되고..고불고불 길을 따라 집앞에 도착하니

학생이라 학교에 갔다는 말을 듣게 되고..여러방문지 중에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뽑아서 방송에 내 보냈겠지만,

그래도 노홍철이 간곳은 외지고 힘들었던듯 보였네요.이날 배달에 앞서 노홍철은 아버지 성함을 공개했는데,

웃겨서 죄송스럽지만,노홍철 아버지 이름이 노희대 셨네요.



그래서 노홍철이 멘트로 자기를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말하는데,일리가 있다..우연인지 필연인지 우리아버지

성함이 노희대 라면서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아버지 이름이 노희대 이고 아들이 사기꾼 소리를 들으니,

희대의 사기꾼 아들 = 노홍철.. 정말 딱 드러맞는게 희안하고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한편 이날 정형돈은 인천에서 달력을 배달하는중에 자신의 팬을 만나고 이야기 나누던중 팬이 정형돈이

결혼했을때 슬퍼서 술좀 마셨다는 인터뷰를 하자..바로 정형돈은 한유라 보고있나? 라고 자신의 아내에게

경고(?)멘트를 보냈죠..흔한말로 아내에게 자신의 존재와 인기를 알려주고 싶었던거였겠죠.

하긴 정현돈이 무도에서는 많이 웃기긴하죠..



이날 무한도전 달력 배달 편은 웃음속에 감동도 전해져 너무너무 행복한 주말 저녁을 보냈습니다.

저도 무한달력 주문할걸 하는 후회가 들더라고요..내년에는 꼭 구매하도록 해야겠습니다.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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