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국물녀 CCTV 국물녀 반전 역시 속단은 금물... 마녀사냥식의 비난은 이제 자중해야 할듯.. 슈퍼폭행녀는 어떨까?

얼마전에 채선당 임산부 폭행 사건 논란때도 글을 썼었는데, 그 당시에도 식당종업원의 주장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임산부의 글만으로 네티즌들의 마녀사냥식 식당종업원 비난 글들이 많았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저는 결론은 경찰에서 내는것이니 섣부른 판단은 하기 어렵다는 시각을 가졌었는데,

현재 채선당 사건의 여론의 향방은 많이 바뀌었습니다.물론 결론이야 경찰수사결과가 나와야 겠고..어차피 진흙탕싸움으로

가면 법정까지 가야 결론이 나겠지요..

그래서 국물녀 논란이 나왔던 그 당시에는 포스팅을 하지 않았습니다.역시나 초반에 아이엄마의 글이 퍼졌을때

다수가 국물녀를 비난하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국물녀 반전 이라면 반전이랄수 있는 상황으로 변하게 됩니다.

경찰에서 국물녀 CCTV 가 공개되면서는 다시 네티즌의 화살이 아이엄마쪽으로도 가는 모양새입니다.

아래 국물녀 CCTV 동영상이 준비되어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세요.

개인적으로는 한쪽의 잘못으로 몰기에는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도의적으로는 아이가 더 많이 화상을 입을듯 하여

아이에게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CCTV 화면만으로는 국물녀는 국물을 들고 돌아서서 걷기를 시작하는 모습이고,

아이는 약간 달려가는 듯한 모습입니다.아이는 뛰면서 전방을 살피지 못했고,국물녀도 뜨거운 국물을 손에 들고 앞을

살피지 못했으니,둘다 잘못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만,국물녀는 어른이니 좀더 주위를 기울이지 않은점을 탓할수 있겠지만,사실 아이가 뛰어오면서 부딫쳤다면 알고도

막기 힘들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몰기에는 힘들다고 생각이 드네요.

뭐..법률적으로는 어떤 해석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시각으로는 그리 보이네요.




그리고 이제는 슈퍼폭행녀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슈퍼폭행녀 사건 내용은 어떤 여자가 슈퍼로 들어와

자신의 딸을 폭행했다면서 그 부모가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의 딸이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에 길을 건너다가 사고가 날뻔 했는데, 오히러 운전자가 슈퍼까지 쫒아와 폭행했다

라는 내용의 요지로 글이 올라오면서 슈퍼폭행녀가 급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그런데..기사내용들을 읽어보니 경찰에서는 이 딸이 횡단보도가 아닌 횡단보도에서 20M 떨어진 곳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피의자 차가 급정거한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역시나 모든 상황정리는 경찰발표를 기다려야 할듯 합니다.

단지,확실한 결론은 어찌 되었건 폭행은 행한 슈퍼폭행녀의 잘못은 거의 맞다는것이겠죠..

물론 갑자기 무단횡단 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가슴이 철렁하고 화도 나고 욕도 나오고하는게

정상입니다.그렇다고 폭행까지는 좀 심하죠..물론 심적으로는 이해가 갑니다.정말 열받을만한 상황이죠..

그렇지만 열 받는다고 다 폭행으로 이어지면 안되지 않을까요? 그러나 여기서 한가지 유의할점은 경찰에서 결론이

날때까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면 안된다는것이죠... 왜냐면 ... 또 다른 반전이 있을수 있으니까요...



Posted by 3n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