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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30대여자 고속도로 분신사망 사건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니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제대로 말하자면 고속도로 방화살해가 맞는 단어인듯 보입니다.
8월7일 경북구미 중앙고속도로에서 30대 여성이 불에 탄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속도로 분신사망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들이 나왔는데,이 부분에서 기사들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네요.
숨진채 발견되었다는 것도 있고,불에 탄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겼으나 몇시간만에 사망했다는 것도 있고요..
여하튼 이 여성이 사망하고 경찰이 살해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하다가 남자친구를 범인으로 잡았다고 합니다.
경찰에 잡힌 남자친구는 말다툼끝에 인화물질을 끼얹고 불을 질렀다고 했다고 합니다.거참 이해가 안되는게..
말다툼 끝에 욱하다가 인화성물질을 뿌렸다면? 차 안에 항시 인화성 물질을 가지고 다닌다는 말일까요? 왜 인화성 물질을??
여하튼 일단은 남자친구를 잡아 조사중이라고 하니 확실한 결과는 경찰의 정확한 조사결과가 나와봐야 되겠습니다.
참..세상이 무섭게 변하고 있네요..오xx 사건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이젠 하다하다 고속도로에서 차 세워놓고 불질러 죽이고...
사귀던 사람이 아무리 미워도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지..참 세상이 무서워요..
그리고 너무 안타까운 이야기도 전해졌는데..물놀이 가족 3명 익사 소식입니다.
8월 8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소재 야영장에서 아들과 딸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가 물속으로 뛰어 들었으나 결국 3명모두 죽었다고 하네요..
물놀이 철에는 모두 조심조심 하세요..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