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감자총각 논란 / 감자총각 애정공세 스토킹 or 순수함 어느쪽으로 봐야 할까?

인간극장이 또 다시 논란 거리가 생겼네요.. 2008년에 어느날 갑자기란 제목으로 방송되었던 사연이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이번에는 어느 시골총각의 애정공세가 논란이 되고 있네요

인간극장은 평일 저녁시간대에 방송되던 프로그램인데..위에 언급한 2008년 논란후 얼마 지나고 나서 아침 시간대로

옮겨서 방송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현재는 아침에 방송되기에 거의 시간이 볼수 없는 시간이라 본적이 없습니다.



반나절 이상을 인간극장 감자총각 논란이 화제거리여서 동영상을 찾아 봤습니다.물론 7월 14일 방송 내용이고요..

인간극장에서는 감자밭 그 사나이 편을 방송하고 있는데,사연의 주인공인 37살 김정규씨는 노모와 함께 감자농사를

짓고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런데 이 감자총각이 좋아하는 아니 짝사랑이라고 해야 할까요?

여하튼 좋아하는 여성(매화씨)이 있는데  미용실에서 일합니다.감자총각은 미용실에 들려서 한시간동안 잡지를

보는척 하면서 매화씨를 쳐다보고 말을 걸기 위해 노력하죠..

그리고 머리를 자르면서 매화씨에게 호감을 표시하고,땀이 난다면서 땀을 닦아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감자도 미용실로 가져가서 매화씨의 동태를 살피기도 하죠...그리고 결정적으로 편지를 매화씨에게

전달하고...꽃을 사들고..약속 장소로 향하는 감자총각...여기까지가  대략적인 14일 방송내용입니다.

감자총각 논란의 핵심은 두가지로 압축할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나이차이 

감자총각 나이 37살  / 매화씨 21살 ...고로 16살 차이가 납니다.그리고 매화씨 나이가 너무 어리다는것이죠..
아마.. 45세와 29세였다면 나이부분에 대한 논란은 조금 덜 했겠죠?
이 논란은 나이차이가 너무 나는데..이게 사랑이냐? 라는 질문과 거꾸로 53살인 여성이 감자총각에게 데쉬하면
순수한 사랑으로 받아들일수 있겠느냐? 라는 반대의견이 있네요..



두번째 스토킹 이나 순수해서냐?

싫은 내색을 보이는 매화씨에게 무조건적으로 달려드는 듯한 모습을 보인 감자총각의 태도는 거의 스토킹수준이
아닌가? 하는 반대론과  순수한 마음이고 서툴려서 그런것이다라는 옹호론이 있네요

사실..매화씨 카메라 들이대니..미용실 사장도 아니고..사장이 촬영 허락했으니 어쩔수 없고,싫은 내색 하면 욕먹을수도

있을거 같고..방송이니..좋게 해야겠고..[ 이 부분에서 매화씨의 마음은 절대 모르겠습니다.15일 방송에 나올듯..]

갑갑하다..그렇다고 감자총각 욕하기도 그래요..왜 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이런애기 사실 많이 하잖아요..

그리고 10번찍어 안넘어 오는 여자 없다..열심히 해봐..이런애기 많이 하잖아요..매화씨의 마음을 얻기위해 열심히

노력한 죄밖에 없어요..뭐..스토킹 수준은..애매하긴 하지만...

결국 감자총각 논란은 7월15일 방송될 인간극장에서 매화씨의 선택이 판가름하게 되겠네요.

꽃을 들고 간 감자총각에게 매화씨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15일 인간극장이 방송되면 이런 논란도 종식될듯하네요..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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