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여행 [영월 가볼만한곳] 직접가본 추천지 1탄- 영월 별마로 천문대 / 영월 청령포/ 영월 펜션 그리고 영월 맛집까지...

영월 추천지2탄은 다음글에 계속됩니다.10월 첫 주말 3일간의 황금연휴에 영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영월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영월 맛집과 영월 펜션을 먼저 선택하실것이고, 그 다음이 영월 가볼만한곳 들을 알아보겠죠..

영월 여행을 검색해 보시고 아주 많은 가볼곳들이 있을거예요..

처음 여행 일정을 잡으면서..어딜갈지..그냥 유명한데만 갈지..고민이 되었던게 사실입니다.

영월 별마로 천문대 ...영월 청령포... 영월 한반도 지형...대개는 이 세개가 많이 유명하다고 느끼실 거예요..

그 외에도 영월 선돌도 있고, 영월 고씨동굴( 고씨굴) 그리고 영월 아트미로 공원도 있답니다.

그리고 빠질수 없는 영월 맛집도 있지요..

 

 

자..그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을 될 정보를 하나씩 알려드릴께요..


 

 

우선 영월 여행에서 당일치기가 아니라면 숙박할곳이 필요하겠지요..

저희는 가족여행이라서 어른 6명 아이2명이 같이 갔기 때문에 영월펜션을 조금은 큰 방을 얻었습니다.

동강힐하우스 라는 곳인데.. 1박에 20만원이었네요.. 넓은 거실과 방이 2개 화장실2개 였어요..

8명이 쓰기에는 상당히 넓었고..한 20명이 써도 될듯한 공간이었습니다.

주인장 이야기로는 지은지 좀 되었다고 하네요..화장실이 그리 깨끗하지 않아 그게 좀 거슬렸지만,그 외에는 별 무리 없었답니다.

그리고 여행에서 빼 놓을수 없는 저녁고기 파티 ~ 와우 ~ 아주 넓은 고기판을 주었는데..알았다면 .. 음식 재료를 좀더 준비했을텐데...

넓은 판에 고기를 구으니 빨리 굽고 좋았는데.. 화력이 금방 꺼져버리는게 조금은 단점...리필은 해 주셨다는...

그리고  펜션에서 중요한 경치.. 첫날 어둠이 내리고 펜션에 도착했기에 밖의 경치를 볼수 없었는데..다음날 아침 경기는 참 좋았답니다.

 

 

 

자..그럼 이제 숙박지는 뒤로 하고 영월 여행을 떠나보도록 할까요?


 

 

 

처음 소개해 드릴 여행지는 바로 영월 별마로 천문대 입니다.

뭐..별마로 천문대에 대해서는 다른 설명은 필요없을거 같고요..중요한것은 어떠냐? 이게 중요하겠죠?

별마로 천문대에서 별을 구경하시려면 미리 예약을 하시고 가셔야 합니다.거의 한달에서 한달반정도 전에 예약하셔야 한다네요.

물론 저희도 예약을 못했기에..2시부터 개관하는 별마로 천문대를 11시 정도에 가 봤습니다.사람이 없는 한가한때에 가보기로 한거죠.

네비로 가셔야 해요..설명 듣고 가시에는 쉽지 않을듯 해요..

시내에서 바로 산으로 들어서는 듯한 길로 들어서는데..한..5~6km 정도 남았다고 나오는데..시간은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린다고

네비가 알려주더라고요...5~6km는 금방 갈테데..산이라서 오래걸리나? 했는데...역시나..구비구비..엄청 올라가더라고요..

 

 

 

 

조금 언덕길로 들어서시면 바로 코스모스가 엄청 많이 피어있는곳이 보였답니다.방문하시는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10월초에는 코스모스를 보실수 있어요..양봉때문에 코스모스를 심어놓은거 같더라고요..

어쩐지 별마로 천문대에서 구경하는 와중에는 벌이 많이 보였다는...

 

 

사람들이 많은 시간에는 차로 올라가는데도 많을 시간을 잡아야 할듯 하네요..

 

 

 

                                                            

별마로천문대 주차장은 맨처음 올라서면 1주차장이있고요..(사진) 그 안쪽에 2주차장이 있어요..그러나 둘다 만차되면 아마도

올라오시다가 중간에 조그만 주차장이 있던데..거기에 대고 걸어올라오셔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별마로천문대 건물입구 옅에 있는 앙부일구]

 

개관을 하지 않았기에..밖에서 구경을 했는데..운 좋게도 우리가 별마로 천문대에 갔던날 패러글라이딩 비행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뜻하지 않게 바로 옅에서 패러글라이딩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와우~ 스트레스 팍 풀리겠더라고요..

아..이곳은 항시 개방은 아닌거 같아요..건물에서 1층 입구말고 옅에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계단 끝에 철로된 문이 있는데..

이게 열려져 있어서 올라갔는데..딱 보는 순간 움찔했어요.. 골프장 같은 잔디가 쭉 있는데..끝은 낭떠러지 같다는...

헐..너무 위험한데..했는데..아마도 패러글라이딩 비행이 있을때만 개방한듯 해요..개관이 오후 2시이니까..

사람들 오기 전에 패러글라이딩 하기 위해 잠시 개방한듯 하더라고요..

천문대 가시는날 패러글라이딩 비행이 있다면 아래와 같은 경치를 보실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덤으로 아래영상과 같은 패러글라이딩 모습도 보실수 있겠죠?

 

 

 

 

자..그럼 이제 영월 별마로천무대를 뒤로하고... 영월 청령포로 향해 보겠습니다.


 

 

영월 청령포 이곳이 어디이기에 유명할까요?

단종의 유배지라서 유명한곳이고 천연기념울인 관음송 또한 유명한 곳입니다.

우선 청령포에 도착하셔서 청령포 입장료를 사야겠죠?

 

 

 

 

헐...강원도 관광주간 으로 50% 할인된 군민 가격으로 영월 청령포를 구경할수 있었습니다.청령포 입장료 1000원 ~~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긴 많더라고요..쉴새없이 조금만 강을 왔다갔다하는 배가 있었기에 그다지 오랜시간을 기다리진 않았답니다.

 

 

 

 

배에서 내리면 바로 자갈길이에요..자갈이 엄청 엄청 많아요...그 돌로 물수제비 하는 재미도 느낄수 있을듯..

자갈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집이 보여요..그냥 다른곳에서도 보셨을 집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집을 구경하고 나와서 조금더 안으로 들어가면 청령포 관음송을 만나실수 있어요..

너무 오랜세월을 지내와서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한쪽에는 받쳐놨더라고요..

 

 

 

청령포 관음송을 보시고 나면 위로 계단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와요..아무 생각없이 올라갔지만 생각보다 높다는..

올라가시면 맨위에 경치를 구경할수 있는 공간은 약간 협소해요...경치 잠시 보고 후딱 사진찍고 다시 하산..고고고

그리고 내려오시면서 자갈밭에서 돌탑도 한번 올려보시고 물수제비도 해 보세요...

 

 

 

자...영월 여행 추천지 1탄 오늘의 마지막 영월 맛집 소개입니다.


 

 

소개해드릴 영월 맛집은 바로 다슬기향촌 성호식당 입니다.소개라기 보다는 영월가서 먹어본 집이라서 소개합니다.

사실 영월맛집 검색하면 나오는 유명한곳이에요..다슬기 (올갱이라고도 하죠..)  해장국과 순두부 비빕밥등 여러종류가 있답니다.

 

 

 

 

자..그럼 영월 맛집 다슬기향촌 성호식당은 어디에 있을까요?

영월역 바로 앞에 있어요..차를 가져가지 않으셔도 영월역에 내리시면 쉽게 찾을실수 있고요..

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영월역 바로 옆에 붙어있는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영월맛집 다슬기향촌에는 사실 여행다음날 들렸던 곳입니다.

펜션에서 1박후 아침 간단히 먹고 아점으로 영월 맛집을 찾았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10시 30분정도 였는데요..음..역시 유명한 집은 뭐가 틀려도 틀리더라고요..

아침부터 하는줄 알았는데...이게 시간이 있더라고요..아침에 일찍 하고 나서 그 다음 시작 타임이 바로 11시 였어요..

들어가서 기다릴수는 없다는 말에 아이들과 어른 몇명 기다리고,차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돌아왔는데..

기다리던 사람들이 가까운 서부시장 구경을 가고 아무도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런데..그때 시간이 10시 50분정도 였죠..때마침 들어와도 된다는 소리를 듣고 얼릉 자리를 잡았답니다.

급히 전화해서 식당으로 전원집합~ 휴..그 사이 자리는 꽉 찼다는...

 

 

 

먼저 나온 밑반찬... 어리굴젓 맛이 기가막히게 맛있었답니다.먹어봐야 느끼실듯..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다슬기 해장국이 등장했습니다.

 

 

깜빡하고 한숟가락 풀어 헤치고 사진을 찍었네요..ㅋㅋ

사실 저는 어릴적에 시골에서 자라서 올갱이 된장국을 많이 먹어봤습니다.

그 맛을 기대하고 갔지만..개인적으로는 조금 어릴적 먹던 맛까지는 안난듯 하더라고요..

 

그러나 저외에 다른 가족들은 모두다 한그릇 싹 비우고,맛있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답니다.

다슬기 해장국에 밥한공기..그리고 맛나는 어리굴젓 까지..역시 영월 맛집으로 추천할만한 다슬기향촌 성호식당 이었답니다.

 

11시 타임 외에는 시작 타임을 잘 몰라요..허나 11시되기 5분정도 전부터 자리가 꽉 차고..11시 넘으면 밖에서 벌써 줄을 서 있다는점

미리 알고 방문하도록 하세요..시간을 잘 맞춰가시면 빨리 드실수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다음글에 영월 여행 추천지 2탄이 이어진답니다.[ 영월 선돌과 영월 고씨동굴/ 영월 아트미로공원/영월 한반도지형 소개합니다.]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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