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방청객 욕설논란 과 무한도전 조작의혹 - 김태호 PD 사과 실수 인정 어떻게 봐야 할까?

지난주부터 이어진 무한도전 하하 홍철 대결 ~~ 이번주 무한도전 방송이 나가고 난후에 몇가지 이슈 상황이 나왔습니다.

첫번째 이슈는 바로 3100명이 한방에 탈락하는 사태가 발생했고,이런 탈락 과정중에 무도방청객 욕설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논란이 일어난 이유는 몇몇 방청객이 떨어지고 난후 욕설을 했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부터입니다.

현재는 대세가 몇몇 방청객만이 그랬었고,대부분의 방청객은 즐겁게 보고 왔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머..사람이 많으면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나오기 마련이니..그럴수도 있는 거라 생각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 김태호 PD 사과가 있었는데,김태호 PD는 자리이동과 탈락의 아쉬움을 맛보게 한 제작진의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정말 대인배로 보이는 사과입니다.이래서 김태호 피디를 사람들이 좋아하나 봅니다.



그런데..또 한가지 이슈가 나왔는데, 이부분은 많이 아쉽습니다.바로 무한도전 조작의혹인데..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하하와 홍철의 닭싸움  대결이 있었는데, 하하는 김종국에게 특훈은 받았다는 내용으로,

그리고 홍철은 줄리엔강에게 특훈을 받은것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무한도전 이 대결이 19일 촬영이었는데,자막에는 D-2일 줄리엔걍에게 특훈을 받은것으로 자막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17일에 특훈을 받았다는 이야기인데,아쉽게도 줄리엔걍이 26일에 트위터에 오늘 무한도전 촬영있어요..라고

글을 남겼던 것이지요..그래서 무한도전 조작의혹이 나온것입니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조작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김태호 PD는 이에 대해 자막실수를 인정했습니다.

경기전 스케줄이 맞지않아 줄리엔강의 조언을 요약해 홍철에게 전달한후 경기에 임했고,이것을 편집해 보여줄수 없어

재촬영을 했다는것입니다.이날 방송에서 이 부분이 없었다면 하하만 특훈 3번이 방송되고 홍철은 없었다는 내용도 알려주었네요.

같은날 특훈 이라는 점은 명백한 실수라고 인정한 김태호 피디..그런데..사실 정말로 무한도전 광팬이긴 하지만...

조작이라고 해도 뭐라 할말이 없을듯한 내용입니다.제가 내용을 잘못안게아니라면 조금은 진정성을 잃어버릴수 있는 대목이네요..

김태호 피티 트위터에 가시면 해당 사과글 내용을 확인하실수 있답니다.

무한도전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서 너무너무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논란없이 재미있는 무한도전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김태호 피디 파이팅 ~ 무한도전 파이팅 ~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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