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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복면가왕에서 계속 가왕의 자리를 지켜온 클레오파트라가 퉁키에게 지면서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하단에..
솔직히 많은이들이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임을 알고 있는 상태였지만,김연우보다 아니 김연우만큼의 노래실력을 보여준 가왕후보가
없어기에 클레오파트라가 장기집권(?)을 했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작진에서 고민을 했던것일까요?
오늘 가왕후부 마지막 3라운드에 올라온 후보였던 죠스와 퉁키의 노래실력은 꽤나 괜찮았습니다.
3라운드 대결에서 죠스의 노래를 듣고 있자니 테이의 목소리가 딱 나오더군요..역시 테이 노래 잘하네..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는...
그렇다면 퉁키는 어땠을까요?
사실 복면가왕 퉁키의 존재는 지난주 방송이 나가고 나서 부터, 과연 복면가왕 퉁키가 누구일까?라는 의문에서 많은 소리가 나왔습니다.
결국 불후에 나왔던 이정의 손동작이 복면가왕 퉁키의 손동작과 똑같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퉁키는 이정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보니 복권가왕 퉁키는 이정이 맞는듯 합니다.
오늘 새삼 자세히 보니 퉁키의 키도 그렇고 목소리도 이정으로 특정하고 들으니 100% 이정이 맞는거 같네요..(틀릴수도 있지만 저는 확실합니다.)
오늘 복면가왕 퉁키의 흐린기억속의 그대 노래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자막에서 나왔듯이 복면가왕 사상 처음으로 관객들이 모두 일어나 흥이겨워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으니가요..
노래와 무대매너 모두 대박친 복면가왕퉁키 는 결국 한오백년을 열창한 클레오파트라를 제치고 8대가왕에 올랐습니다.
김연우가 한오백년을 정말 잘 불렀지만,조금은 아쉬운 선곡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많은 시청자들이 클레오파트라를 김연우로 생각하면서 새로운 가왕이 나오길 바라고 있었겠지만,
사실 한오백년이라는 노래를 불러 많은 표를 받을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같은 수준이라면 민요나 창 보다는 가요가 표를 더 많이 받을수 있지 않을까요?
여하튼 결과론적으로 이제 새로운 복면가왕은 퉁키가 되었고, 퉁키는 이정인것으로 보이네요..
전부터 이정 노래 잘하는건 알았지만,오늘 복면가왕에서 보여준 실력은 그냥 노래 잘하는 가수가 아니라,
정말 최고의 가수로 불릴만하지 않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