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양세형 사과와 강하늘 미담 유재석을 능가? 오랜만에 유쾌한 라스를 보다

솔직히 라디오스타 출연자들이 강하늘 김신영 김동현(ufc선수) 한재영(영화배우) 가 나온다고 해서 별 재미없겠다고 생각했었죠..


그런데..이거 라디오스타 시작하자 마자..갑자기 나온 라디오스타 규현의 사과~

일주일간 논란이 되었다는 사실을 그제야 알았고,역시나 네티즌의 힘은 대단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느꼈네요..


언제 있었던 어떤일이 있었던간에 다 찾아 낼수 있는 네티즌들의 힘(?) 때문에 라디오스타 규현의 급 사과가 이어졌네요..

사실 규현과 양세형의 이야기에서 그럴수도 있지..라고 넘겼었는데..

결국 여론은 규현의 사과를 이끌어냈습니다.





라스를 보셨던분은 아시겠지만..봉투에 넣지않고 돈을 선배인 양세형에게 주려했던 규현이었죠..

그래서 인지 윤종신은 규현에게 선물로 봉투만 주겠다고 우스게소리를 하기도 했죠..


김구라는 연신 그래 사과해~ 니가 잘못했어.. 사과해...라고 계속 규현의 사과를 이끌어냈죠..

아마도 어차피 사과할꺼 화끈하게 이번방송에서 사과하고 넘기자 라는 생각인듯 보였고,그 방법이 깔끔해 보였습니다.


라디오스타 규현의 사과처럼..타 방송프로그램에서는 보기힘든 라스만의 직접화법의 진행이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듭니다.

다들 꺼려하는 질문이나,가식적인 대답이 아닌 정말 진실된 대답을 원하고,질문또한 딱딱 찝어서 하는 라스의 진행 


이번 라디오스타 규현의 사과도 그래 잘못했으니 사과하자~ 사과합니다.그래 잘못했어 사과해~ 네네 ~ 사과합니다.

죽을 죄를 진것도 아니고 깔끔하게 사과한 규현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는 봉투 꼭 사용하시길~~ 






그리고 또 다른 소식은 바로 라스 강하는 미담 소식인데요..

정말 강하늘이라는 배우 너무 순수하고 겸손하고 착하고,유재석을 능가하는 절대 미담의 소유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참 자체가 겸손으로 이뤄진듯 보이는 강하늘이라는 배우가 앞으로도 변치않는 모습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라디오스타에 나온 강하늘 미담은 진행자들이 와~ 와~ 하면서 더 띄워준 것도 있지만,기본적으로 강하늘이 갖고 있는 생각이

배려와 겸손으로 가득차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편에서 조정석 정우 정상훈과 함께 나와던 강하늘 ~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생각나면서 위에 3명도 어떤 사람들일지 안봐도 비디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마지막으로 이날 영화배우 한재영씩의 춤이 대박 웃음을 주었는데요..개인적으로 말이죠..한번 감상해보실레요?




Posted by 3n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