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4강전 한국 일본 야구 결과 [4:3] 한국 역전승 9회 역전승 한국은 강했다.이대호 역전타

프리미어12 4강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예선전에서는 5:0 으로 한국이 일본에게 졌습니다. 오타니 쇼헤이라는 일본투수를 넘지 못하고 처참하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방송멘트에서도 한국 일본 야구 4강전에서는 오타니를 넘어라라는 멘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구속이 상당합니다.한국선수들이 확실히 버거운 상대인것이 사실이더군요.

과연 프리미어12 4강 한국 일본의 경기에서는 한국선수들이 오타니를 넘을수 있을까요?

 

 

 

 

경기가 시작되고 초반의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한국선수들 역시나 오타니 선수를 공략하지 못하고 질질 끌려갔습니다.

확실히 답답한 경기였습니다. 4회말에는 에러를 포함해서 일본에서 3실점을 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오타니 선수가 교체될때까지 10개가 넘는 삼진을 당하면서 정말 참혹한 경기결과를 예상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은 이후 실점위기에서 차우찬이 등판해 추가실점을 막았고,정우람도 나와서 추가실점을 막았고,임창민도 실점을 막아줬습니다.

그러나 이때까지 결과는 아직 일본의 3:0 리드 상황입니다.

 

결국 9회초가 시작되었고,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국선수들의 타격을 지켜보는데..오타니에서 바뀐 노리모토라는 투수를 상대로

첫 타자인 오재원이 안타를 쳤습니다.

 

어..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마음조리는데..이게 웬일일까요? 다음 타자인 손아섭도 안타를 칩니다.

무사 1,2루

 

어..그럼 기대를 해볼까? 다음 타석은 정근우 ...  와 정근우 오늘 오타니 상대로 첫 안타를 기록했던 한국선수죠..

역시나.. 단타가 아니 3루라인을 따라 흘러가는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무사 2,3루

 

1루주자 오재원을 홈으로 들어왔고, 3-1 스코어로 변동

 

오늘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이용규가 다음타석이었죠.. 정말 맘 졸였었는데..결과는 몸에맞는공 ..볼넷..그렇다면

무사 만루

 

와...3-1 스코어에 무사만루.. 병살타를 친다고 해도 1점은 들어올거고..안타하나면 동점은 가능..정말 기대를 했습니다.

 

타석에는 김현수..안타를 기원했으나...볼넷..ㅋㅋ..밀어내기 볼넷이죠..

무사만루.. 스코어 3-2.. 무사 1,2루

 

타석에는 일본리그를 평정한 4번타자 이대호 선수..결정적인 순간..역시나 클래스가 달라요..이순간 안타를 기록합니다.

결국 4-3 한국 역전 ~~  이대호 역전타 ~정말 짜릿했습니다.

 

후속타자들이 더 이상의 점수는 내주지 못했습니다.오재원의 마지막 타격은 아쉽기도 했습니다.홈런성 타구였거든요..

 

 

 

 

그럼 이제 마지막 일본의 공격 9회말~ 한국 투수는 정대현이 나왔습니다.

첫 타자는 삼진으로 잡았지만,결국 안타를 하나 허용했네요..결국 감독의 결정은 투수교체..다음투수는 이현승

한국시리즈 우승팀 두산의 마무리 투수 이현승~ 이번 프리미어12 에서도 한국의 마무리 투수입니다.

이현승이 결국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결국 한국이 승리를 하긴 했지만,주심으로 나온 미국 심판이 스크라이크와 볼 판정이 다소 애매해서 경기초반에는 사실 한국에서

다소 불리한 판정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허나 9회에는 한국에도 도움이 될듯 보이네요..ㅋㅋ

 

9회에 대거 4득점을 올려 프리미어12 4강전에서 일본을 잡고 결승에 올라간 한국팀은 내일 있을 미국 멕시코 승자와 결승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정말 해설자의 말처럼 몇년에 한번 나오기힘든 짜릿한 경기가 나왔네요..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Posted by 3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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